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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정지 ´압도´ 정상길, 중국 프로게이머 데뷔 논란… 〃지구 상에선 불가능〃

작성일 : 2014.09.03

 

▲ '압도' 정상길이 지난 해 10월 직접 게재했던 1000년 정지 화면

1000년 정지를 당한 것으로 유명한 '압도' 정상길의 중국 프로게이머 데뷔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라이브서버에서 금전을 대가로 대리게임을 진행하다 적발돼 사상 초유의 1000년 정지를 당한 바 있는 '압도' 정상길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압도' 정상길은 처음 사용했던 'Apdo'라는 아이디 대신 최근 'Dopa'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며 아프리카 방송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지난 8월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거주하며 중국방송 'YYTV'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방송을 시작했다.

갑작스레 정상길이 중국행을 결정지은 데는 YYTV의 제안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압도' 정상길은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중국 1서버 1위를 달성하면 75만 위안(한화 약 1억 2000만원)을 준다는 파격제안이 왔다"며 "다른 서버 1위를 찍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고, 핑이 좋은 중국에서 직접 플레이를 하기 위함"이라고 중국행의 이유를 밝혔다.

한국 서버에서 물의를 일으킨 '압도' 정상길이지만 중국 서버를 플레이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그 이후였다. '압도' 정상길이 중국 활동을 시작하자 많은 e스포츠 팬들은 "'압도' 정상길이 중국 프로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한 것.

게임조선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중국 LOL 리그 규정에 따라 '압도' 정상길은 선수로서의 활동이 금지되고, 중국은 물론 라이엇이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모든 해외 대회 역시 선수로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즉, 통상적으로 선수들의 해외 이적이나 입단 시 라이엇코리아를 통해 선수 확인절차가 이뤄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국내에서 금전을 대가로 대리게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압도' 정상길은 선수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라이엇 측은 "'압도' 정상길은 지역을 불문하고 라이엇게임즈가 공식 주관하는 대회에 선수로서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싶은 분들은 실력을 갖추는 것 외에도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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