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커' 이상혁이 카사딘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NLB 결승행을 견인했다.
SK텔레콤T1 K(이하 K)는 5일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 '아이텐조이 NLB 서머 2014(이하 NLB 서머)' 4강 2경기 5세트에서 진에어스텔스(이하 스텔스)를 제압했다.
5세트는 블라인드 모드로 진행됐다. 파랑진영에 위치한 스텔스는 그라가스-리신-야스오-트리스타나-알리스타를 선택했고, 빨강진영에 자리한 K는 마오카이-리신-카사딘-트리스타나-알리스타를 픽했다.
스텔스는 K가 라인 스왑을 하자 정글과 하단 듀오가 힘을 합쳐 빠른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그러나 K는 '뱅기' 배성웅(리신)이 중단 갱킹을 통해 '플라이' 송용준(야스오)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후 스텔스는 드래곤을 잡아내며 글로벌 골드를 획득했고, K는 교전을 통해 킬을 만들어 골드를 수급하는 양상을 보였다.
힘의 균형은 점차 K쪽으로 기울었다. K는 중단 부근 교전에서 '뱅기' 배성웅(리신)과 '페이커' 이상혁(카사딘)이 연이어 킬과 어시스트를 획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스텔스도 포탑과 드래곤 사냥을 통해 글로벌 골드를 비슷한 수준까지 따라붙었으나 '페이커' 이상혁(카사딘)의 활약으로 교전을 연이어 패하며 힘이 빠지는 모습이었다.
K는 24분경 스텔스의 도마뱀장로 옆 정글에서 교전을 승리했고, 바론(내셔남작)까지 처치하며 앞서 나갔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카사딘)은 '캡틴잭' 강형우(트리스타나)를 순식간에 삭제시키는 등 폭발적인 대미지를 뽐냈다.
결국 K는 스텔스의 본진에서 4킬을 추가했고, 넥서스를 파괴시키며 첫 NLB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NLB 서머 2014 4강 2경기
▷ SKT K 3 vs 2 진에어스텔스
1세트 SKT K 승 vs 진에어스텔스
2세트 SKT K 승 vs 진에어스텔스
3세트 SKT K vs 승 진에어스텔스
4세트 SKT K vs 승 진에어스텔스
5세트 SKT K 승 vs 진에어스텔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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