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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삼성 W 조세형-구승빈 〃롤드컵 악몽, 떨쳐버리겠다〃

작성일 : 2014.07.23

 

"지난 롤드컵의 악몽을 되새기지 않기 위해서는 더 담금질을 해야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삼성화이트(이하 화이트)는 23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이하 롤챔스 서머)' 8강 3경기에서 SK텔레콤T1 K(이하 케이)에게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임프' 구승빈은 트위치와 트리스타나로 원거리딜러로써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마타' 조세형은 쓰레쉬의 사형선고를 통해 4강행을 낚아챘다.

Q : 4강에 진출한 소감은 ?
구승빈(임프) : 열심히 한 만큼 결과로 볼 수 있게 되서 기분이 좋다.
조세형(마타) : 롤드컵에 가까워져서 기쁘다. 연습 열심히 했는데 승리해 기쁘다.

Q : 5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
구승빈(임프) : 언제나 새 시즌이 시작하고 16강, 8강에 오를 때 마다 "이번에 나태해지면 안된다"와 같은 말을 많이 해줘서 다 같이 열심히 해 온 덕분인 것 같다.
조세형(마타) : 다같이 열심히 해서 5연속 4강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Q : 미드 질리언은 어땠는지 ?
구승빈(임프) : 트위치 룰루 픽만 해도 강한데 질리언, 쓰레쉬를 가져가서 자연스럽게 밀리지 않았나 싶다.
조세형(마타) : 라인전에서 압박을 받았다기 보다는 질리언의 패시브 때문에 레벨 차이가 점차 났다. 상대가 우리보다 좋은 픽을 가져가서 지게 된 것 같다.

Q : 2세트부터는 질리언을 금지시켰다.
조세형(마타) : 변수가 있는 캐릭이라 생각했다. 준비했던 픽밴과는 다르게 흘러 갔지만 코치님들이 잘 짜주셔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게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 2세트는 역전승을 거뒀다.
조세형(마타) : 초반에 제가 짤리면서 페이커 선수가 많이 컸다. 우리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상대방이 실수를 해서 이긴 것 같다.
구승빈(임프) : (조)세형이 형이 그렇게 죽었기 때문에 딜러 진들이 더 성장해서 이길 수 있었다.

Q : 2세트 매 교전마다 프리딜 구도를 만들며 승리를 이끌었는데 ?
구승빈(임프) : 엄청나게 집중했었다. 바로 옆에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데프트' 김혁규가 있기 때문에 나를 낮추고 더 노력하고 있다.

Q : 4강 상대는 누가 될 것 같은가 ?
구승빈(임프) : 진에어스텔스가 되면 좋겠지만 형제팀이 너무 잘해서 블루가 올라올 것 같다.
조세형(마타) : 삼성블루가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게임은 해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방심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다시 내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Q : 다음 시즌에는 '댄디' 최인규 말고 다른 선수가 조추첨을 할 생각이 없는지 ?
조세형(마타) : 다음 시즌에는 제가 직접할 생각이다.

Q : 이번 승리로 SKT K와는 '라이벌'이라는 이야기가 줄어들 것 같은데 ?
구승빈(임프) : 직접 상대해보니 한 순간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16강에서는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별로 무섭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많이 보고 배웠다.
조세형(마타) : 쉽게 이겼다면 라이벌이라는 생각을 안할 것이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매번 느끼지만 정말 강한 팀이고 조금만 방심하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구승빈(임프) : 연습 도와준 블루, KT애로우즈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언제나 밴픽 짜주시고 멘탈 케어해주시는 코치님들 감사하다.
조세형(마타) : 사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은퇴까지 각오했었기 때문에 경기 날이 다가오면서 예민해진게 있어서 팀원들에게 화를 많이 냈다. 미안하다. 미워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다같이 열심히 해서 더 높은 곳에 가자는 의미였다. 지난 롤드컵의 악몽을 되새기지 않기 위해서는 더 담금질을 해야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코치님들께 많이 대든 감이 있는데 죄송할 뿐이다. 경기 끝날 때 쯤에 팀원들 언성이 높아지면서 "끝내라"는 말을 해도 잘 알아듣지 못했다. 그래서 채팅으로 '끝'이라고 쳤는데 그게 전체 채팅으로 나가면서 상대팀 분들이 기분이 나빴을 것 같다.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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