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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윈디소프트, 부도 위기…탠덤인베스트먼트와 인수 협상 결렬

작성일 : 2014.07.17

 

중견게임사 윈디소프트가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에 놓였다.

17일 익명을 요구한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윈디소프트는 최근 투자회사 탠덤인베스트먼트와의 인수 협상이 결렬되면서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

윈디소프트는 지난해 10월 극심한 경영난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경영권 매각을 통해 외부자본 유치 및 회복에 나섰으나 마땅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6개월 후 탠덤인베스트먼트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숨통을 트는 듯했지만 이마저 무산됐다.

현재 윈디소프트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다수의 벤처캐피탈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성사 가능성 역시 높지 않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설상가상으로 장기적인 임금 체불 문제로 직원들이 집단 퇴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주요 개발자를 비롯한 운영팀이 금주 퇴사를 결정했으며 군 복무 대체 인력을 포함한 10여 명의 소수 인원만 회사에 남게 될 전망이다. 게다가 일부 직원들은 체불 임금을 받기 위해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02년 7월 설립된 윈디소프트는 가입자 1000만을 달성한 액션 게임 '겟앰프드'의 개발사다. 이 회사는 주 수입원이었던 겟앰프드의 인기를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상장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

이후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러스티하츠' 등 다수의 후속작을 선보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겟앰프드 역시 예전만큼 인기를 누리지 못하면서 경영난이 가중됐다.

윈디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 탠덤인베스트먼트와의 인수 협상이 결렬됐다고 통보받았다"며 "법정관리 만료 시일인 오는 9월 2일까지 인수자를 물색해 사업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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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9 병맛스카이
  • 2014-07-17 19:19:19
  • ㄷㄷㄷ 훅가네ㅠ역시 캐시카우가 없으면
  • nlv19 통화해봤어
  • 2014-07-17 21:21:16
  • 겟앰하나로 너무 우려먹었다
  • nlv27 감독은너무해
  • 2014-07-17 21:27:53
  • 아직 시간 남았네 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