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게임사 웹젠이 MMORPG '뮤 온라인' 신화를 일으킨 중국 시장에서 '뮤'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중국 게임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지난 6월 뮤 온라인의 웹버전 '대천사지검'을 출시한 데 이어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에 이르기까지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뮤'를 통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최근 중국의 모바일게임사인 ‘킹넷(상하이 킹넷 테크놀러지 유한회사)’과 ‘뮤 온라인’의 중국 상표인 ‘MU, 기적(奇迹)’의 중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킹넷’은 ‘뮤 온라인’ IP를 활용, 개발한 모바일게임에 ‘전민기적(全民奇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이에 대한 로열티를 웹젠에 지급하게 된다.
킹넷에서 개발한 ‘전민기적’은 웹젠의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화려한 시각효과 등 게임성 및 특징을 최대한 옮겨오면서도, 모션캡쳐 등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현대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트를 반영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민기적’은 킹넷이 현지 모바일게임 시장 대응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주력 타이틀로, 킹넷의 웹게임 플랫폼 ‘XY게임’에서 직접 서비스될 예정이다. ‘킹넷’은 현지에서 2억7천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웹젠과 ‘킹넷’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게임박람회 ‘차이나조이 2014’ 기간 중 해당 게임을 공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라이선스 사용 협의 및 게임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양사는 오는 29일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국게이머 및 매체를 대상으로 ‘전민기적’의 첫 게임발표회를 갖고, 8월 중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킹넷’의 왕열(王悦) 대표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여기에 ‘MU, 기적(奇迹)’이라는 게임명만큼 효과적인 브랜드는 없다”면서 “웹젠과의 공조 및 협의를 통해 통해 모바일에서 온라인게임 ‘뮤온라인’의 중국시장 성공을 모바일에서 재현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올 초 중국 내에서 최고 수준의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뮤 온라인’의 게임 IP를 활용한 사업을 새로운 사업모델로 삼고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발굴해 왔다.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 된 웹게임 ‘대천사지검’은 6월9일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37요우시’의 게임포털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는 등 중국 웹게임시장 최고 인기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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