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농사의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진에어그린윙스는 8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SKT 스타2 프로리그 2014(이하 프로리그)' 4라운드 결승에서 SK텔레콤T1을 4대2로 꺾고 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태수는 과감한 판단과 적절한 빌드 선택으로 어윤수와 김도우, 정윤종을 잡아내며 3킬을 기록해 팀의 라운드 우승을 견인했다.
Q : 우승한 소감은 ?
방태수 : 현재 가장 세다고 평가받는 SKT를 상대로 승리해 정말 기쁘다.
Q : 출전은 예고돼 있었는지 ?
방태수 : (조)성주가 자신있다고 해 1세트에서 질 줄은 몰랐다. 원래는 성주와 (김)유진이 덕분에 우승을 할 줄 알았는데 기회가 와 3킬을 하게 됐고,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Q : 어윤수와의 경기는 빠른 맹독충으로 승리를 따냈다.
방태수 : 예전에 사용했던 빌드와 똑같았는데 그 때는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
Q : 김도우까지 격파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는데 ?
방태수 : 김도우 선수가 스파이어를 늦게 확인한 것이 컸다. 탐사정을 다시 본진으로 회군시키느라 역장이 늦어 운 좋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 정윤종 선수와의 경기는 올인을 잘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다.
방태수 : 맵이 저그에게 좋아서 초반에 끝내려고 했던 것 같다. 다행히 저글링을 통해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부화장-진화장 견제가 운 좋게 잘 통해서 (정)윤종이가 말렸던 것 같다.
Q : 올킬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는지 ?
방태수 : 올킬할 수 있단 마음은 있었다. 하지만 뒤에 (김)유진이도 있어 마음 편하게 했다.
Q : 어떻게 보면 본인은 SKT T1에서 방출된 케이스라 할 수 있는데 ?
방태수 : 그런 것에 대해서는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그동안에도 SKT 전에서 꼭 이기고 싶었는데 프로리그에서 긴장을 많이 해왔다. 최근 들어 긴장을 덜 하는 법을 어느정도 깨달아 경기력이 좋아진 것 같다.
Q : 통합 포스트시즌에서 KT롤스터와 경기를 펼치는데 ?
방태수 :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제 장점을 활용해 적재적소에 써 주실 것 같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방태수 : 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는데 오늘까지만 좋아해야할 것 같다. 내일부터는 1년 농사의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아까 방송 인터뷰에서 (김)태균이형과 (김)택용이형만 얘기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섭섭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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