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모바일게임사 이펀컴퍼니가 올 하반기 선보일 게임 가운데 3종의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펀컴퍼니는 2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트로이카 쇼케이스'를 열고 , '약탈의 민족', '삼국취', '마을을 지켜줘' 등 3개 타이틀을 외부에 선보였다.
첫번째 타이틀인 '약탈의 민족'은 SNG장르의 게임으로 디펜스, 전략시뮬레이션 요소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자신의 마을에 건물과 기지를 건설하고 영웅을 소환, 다른 이용자들과의 전투를 통해 부와 영예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은전과 식량이라는 두 가지 자원을 기반으로, 자신의 마을에 있는 건물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새로운 건물을 건설한다. 게임에 최초로 접속했을 때 기본으로 주어지는 시설은 본진, 대장간, 은광, 농지, 훈련소, 집결지, 화 포이다. 자원은 마을 내에서 생산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마을에서 약탈해 획득할 수 있다.
또 '약탈의 민족'은 순수PVP 전술로 플레이하는 전쟁 콘텐츠를 포함, 이용자들은 자신이 소유한 성지에 주요도시를 건설하고 방어타워 등을 배치해 다른 플레이어의 침공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자원을 보호할 수 있고, 동시에 자신의 부대를 훈련해 다른 플레이어의 주요도시를 침략하고 자원을 약탈, 자신의 도시를 부강하게 만들 수 있다.
중국시장에 선출시된 '약탈의 민족'은 현지에서 출시 당일 iOS 매출 2위에 올랐으며 현재 동남아 14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두번째 타이틀 '삼국취'는 이펀컴퍼니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전략RPG로, 기존 삼국지류 게임과 차별화되는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탄탄한 컨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기존 삼국지 장르의 전략 시뮬레이션게임들이 중후한 그래픽으로 30~40대 유저들을 겨냥했다면, '삼국취'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반면 정통 삼국지의 세계관과 풍부한 컨텐츠가 고스란히 구현돼 있어 기존 삼국지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국취' 내에는 200개 이상의 시나리오가 있으며, 각 장마다 다른 적군과 배경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실제 삼국지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동시에 대량의 경험, 동전, 아이템을 획득할수 있는데, 1인칭 시점으로 전개돼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직업은 무성, 군사, 궁신 등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직업별로 독특한 스킬과 속성을 소유하고 있다.
말을 레벨업하면 아군의 추가속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다. 또한 말의 이미지도 레벨에 따라 변화한다.
세번째 타이틀 '마을을 지켜줘'는 카툰풍 그래픽의 디펜스 게임으로, 전략을 바탕으로 하는 PVP 및 PVE 컨텐츠와 SNG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지난해 1월 중국시장에 출시된 이 게임은 론칭 6개월 만에 안드로이드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3달 후 iOS 유료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검증받았다.
이펀컴퍼니는 그래픽을 비롯해 튜토리얼 개선, 영혼시스템 추가 등 국내 로컬라이징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한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은 4개의 기본 방어탑과 8개의 고급 탑, 18개 탑 기능을 가진 다양한 방어탑으로 최적의 전략을 만들어 방어하게끔 디자인돼 있다. 세계 맵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을 공격해 세력을 키우고, 상대의 침략으로부터 나의 부족을 지킨다.
또한 부족과 방어탑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영웅강화 및 수련과 관련된 다양한 시스템, 길드시스템으로 디펜스게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셜 요소를 도입한 농장 시스템, PVP 경기장 등 여타 디펜스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이펀컴퍼니는 이들 게임 외에도 연내 RPG 장르를 포함한 2종의 타이틀을 국내시장에 추가로 선보일 예쩡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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