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윤수가 불리함 속에서 기지를 발휘하며 승부를 다시 한 번 원점으로 되돌렸다.
어윤수는 28일 서울 강남 곰eXP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이하 GSL)' 결승전 4세트에서 김도우에게 승리를 거뒀다.
어윤수는 경기 초반 빠르게 풍부한 광물 지대에 부화장을 건설했다.
이는 김도우에게 이른 타이밍에 발각됐고, 김도우는 모선핵과 광전사, 추적자를 통해 공격을 가했다.
이 공격에 의해 어윤수는 여왕 2기와 오랜 기간 자원 채취가 막히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이 때 어윤수의 기지가 발휘됐다. 어윤수는 이대로 일벌레를 충원할 경우 미래가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저글링을 생산하며 발업을 준비했다.
이 판단은 완벽히 먹혀들었다. 이득을 거둔 김도우는 파수기를 생산하며 풍부한 광물 지대에 곧바로 연결체를 건설한 상태였고, 발업 저글링에 의해 파괴되고 말았다.
이후는 어윤수의 페이스였다. 어윤수는 저글링과 바퀴로 김도우의 파수기 공세를 손쉽게 막아냈고, 김도우가 두 번째 확장기지를 준비하기 위해 앞마당을 내려오자 이를 덮쳐 병력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어윤수는 김도우가 다수의 추적자로 엘리전을 시도하자 뮤탈리스크로 김도우의 본진을 타격했고, 전진해있던 바퀴는 김도우의 확장기지를 초토화시켰다.
결국 어윤수는 가시촉수로 시간을 벌었고 김도우의 모든 건물을 파괴시키는 데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결승전
▷ 김도우 2 vs 2 어윤수
1세트 김도우(프, 5시) 승 <세종과학기지> 어윤수(저, 11시)
2세트 김도우(프, 5시) <알터짐요새> 승 어윤수(저, 1시)
3세트 김도우(프, 7시) 승 <프로스트> 어윤수(저, 5시)
4세트 김도우(프, 11시) <해비테이션스테이션> 승 어윤수(저, 1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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