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장기집권 이력에 금이 갔다.
월드컵 특수와 PC방 프로모션 효과를 등에 업은 '피파온라인3'의 맹추격에 PC방 점유율 '100주 연속 무결점 1위'를 코 앞에 두고 왕좌를 빼앗겼다. 지난 2012년 8월 4일 이후 무려 1년 10개월 만에 2위 자리로 물러난 것.
PC방 게임 트래픽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넥슨의 '피파온라인3(39.09%)'는 지난 21일 '리그오브레전드'(27.69%)를 밀어내고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전날인 20일에는 점유율 12.86%, 사용시간 73만7840시간을 기록했으나 PC방 프로모션 덕에 단기간에 점유율 39,09%, 사용시간 453만29시간을 달성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피파온라인3'의 이 같은 성적은 넥슨이 지난 21일 하루 동안 진행한 '피파 월드컵 PC방 역대최강 보상' 프로모션 효과에 힘 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넥슨은 이날 PC방 1시간부터 4시간까지 접속시간에 따라 월드일레븐, 2002 전설선수, 게임머니 500만 EP, 17레벨 경험치 등을 제공하는 역대 최고 수준의 아이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모션은 이벤트 상품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끔 설계돼 있어 이용자들이 이날 하루 동안 4시간 풀 패키지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최대 6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화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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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해당 이벤트가 종료된 지난 22일 기준으로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은 17.8%로 떨어지며 '리그오브레전드'(36.45%)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게임이용시간 측면에서는 주말평균 이용시간인 70만~80만 시간을 두 배 가량 웃도는 143만 시간을 기록하며 이용자 팬심잡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넥슨 관계자는 "월드컵 개막과 함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가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응원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월드컵 특수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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