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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선언한 넷마블, 독립작업 첫 발…증자계획 밝혀

작성일 : 2014.06.13

 

CJ E&M으로부터의 물적분할 계획을 밝힌 넷마블이 독립을 위한 첫 발을 뗐다.

CJ E&M은 게임사업부문(넷마블) 자회사 CJ게임즈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377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1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증자 전 발행주식은 20만주이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발행되는 주식은 1만9450주(액면가 5000원)다. 신규 주식 보통주 1주의 가격은 기준주가에 대한 할증율 14만1488%가 적용, 707만9387원으로 설정됐다.

3자 배정 대상자는 중국 텐센트홀딩스의 손자회사인 한리버인베스트먼트다. 회사 측은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역량 강화, 글로벌 플랫폼 확보차원에서 한리버인베스트먼트를 3자 배정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 E&M은 지난 3월 넷마블을 물적분할하고, 텐센트로부터 5330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은 CJ게임즈와 넷마블을 합병한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절차에 따라 CJ게임즈는 오는 8월 3500억원 규모의 2차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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