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이맥스 오현수 PD(좌측), 최성호 제작본부장(가운데), 정원준 기획파트장(우측)
"로봇물과 레슬링이 마니악한 장르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과 콘솔에서 강세를 띄는 만큼 저변이 적은 시장은 아니라고 자신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9일 경기도 성남 코트야드 바이 매리어트 판교에서 자회사 조이맥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로봇대전액션게임 '아이언슬램'의 런칭 프리뷰 행사에서 매체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아이언슬램은 실제 프로레슬링 기술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풀3D 로봇 캐릭터들이 수준 높은 액션을 선보이는 로봇 대전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2012년 첫 공개돼 관심을 모았고, 지스타2012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질의응답에는 최성호 조이맥스 모바일게임 제작본부장, 오현주 조이맥스 PD, 정원준 조이맥스 기획파트장이 참석했다.
Q : 아이언슬램은 2012년 프로토 타입이 공개됐고, 지스타에서도 시연된 바 있다. 모바일게임을 치고는 개발이 늦은 편인데 2년이나 걸린 이유가 있는지 ?
최성호 본부장 : 개발기간이 오래 걸린 것은 맞다. 개발을 빨리 하려고하면 품질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품질을 올리려면 개발이 오래걸렸다. 처음엔 이것이 재미있겠다 싶어서 만든 부분이 있었는데 나중에 아니겠다 싶어서 취소한 부분이 많다.
Q : 메카닉물과 레슬링이라는 마니악한 장르의 결합인데 ?
최성호 본부장 : 지금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틀어 메카닉과 레슬링 게임이 성공한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과 콘솔에서 강세를 띄는 만큼 저변자체가 적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Q : 다양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다른 부분이 없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정원준 파트장 : 맵쪽은 프로레슬링이랑 어울리는 부분도 있지만, 용암지대라든가 서커스같은 맵은 운석이 떨어진다든가 전기가 떨어지는 등의 업데이트를 구상 중이다. 론칭 후 1달 이내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Q : 캐릭터가 84개에 달하는데 캐쉬를 사용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지 ?
최성호 본부장 : 캐쉬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 가챠 게임이기때문에 운이 좋다면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좋은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최고급 캐릭터인 6성은 합성을 통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만 투자하면 획득할 수 있다고 본다.
Q : PVE의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 ?
오현주 PD : 밸런스 자체는 누구나 타격하는 게 쉽도록 했고, 레벨이 높아지면 더 쉬울 수 있도록 했다. PVP는 조작이 100프로다라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PVE는 시간만 들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Q : 실시간대전 부분에서 실제 유저와 태그를 통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지 ?
오현주 PD : PVP가 1대1로 돼 있는 부분은 동기화 같은 부분에서 아직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2대2 태그전이나 다대다 대결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Q : 테이블샷은 '레슬링의 꽃'이라 불린다. 이러한 부분이 구현됐는지 ?
정원준 파트장 : 테이블샷, 의자, 사다리, 휴지통으로 덮고 가격하는 부분 등 게임 내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Q : PVP와 PVE의 구현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
정원준 파트장 : PVP와 PVE의 비중은 5대5이다. 매칭시스템을 통해 연패를 할 경우 점수가 낮은 유저와 맞붙게 되기 때문에 PVP로 인한 스트레스는 최대한 줄일 생각이다.
Q :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
최성호 본부장 : 2주 단위로 업데이트가 준비돼 있다. 맵,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Q : 최근 모바일게임들을 살펴보면 아이콘을 통해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언슬램은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
최성호 본부장 : 액션게임이기 때문에 스킬 UI는 따로 구현한다면 방해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Q : 캐릭터들이 사무라이 느낌이 드는데 혹시 개발단계부터 메카닉 물을 좋아하는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인지 ?
최성호 본부장 : 현재 라인쪽과 논의가 오가고 있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건담 캐릭터를 넣어보면 어떨까 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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