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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IM 한지원 〃4라운드 포스트시즌, 꼭 가겠다〃

작성일 : 2014.06.01

 

"아직 한 번도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못 올랐는데 이번 4라운드만큼은 꼭 포스트시즌에 가고 싶다"

인크레더블미라클은 1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2경기에서 3대2로 프라임을 잡고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한지원은 4세트와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 김한샘과 이정훈을 잡아내며 팀의 4라운드 첫 승리를 견인했다.

Q : 하루 2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한지원 : 실감은 안난다. 오늘 3대0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제 차례가 와서 2승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

Q : 다른 종족전에 비해서 동족전 성적이 안 좋은 편이었는데 ?
한지원 : 우선 상대방의 빌드를 예상해서 8산란못을 했다. 막혀서 불리한 줄 알았는데 후반 운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 성적에 비해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 같은데 ?
한지원 : 게임을 좀 재미없게 하고 임팩트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Q : 에이스결정전에서 초반 저글링으로 큰 이득을 거뒀다.
한지원 : 이정훈 선수와 자유의날개에서 경기를 많이 해봤다. 이정훈이 직선으로 파고드는 스타일이라면 나는 뒤로 돌리는 플레이를 즐겨하기 때문에 맞물리는 것 같다.

Q : 에이스결정전은 예정돼 있던 것인지 ?
한지원 : 맵도 저그에게 좋았고 최근 기세에서도 좋았기 때문에 예정돼 있었다. 그리고 이정훈 선수의 출전은 예상했다. 최근 패치를 통해 화염기갑병이 좋아져서 노리고 나올 것을 알고 있었다.

Q : 프라임 전은 팀의 입장에서 꼭 이겨야하는 경기였을텐데 ?
한지원 : 항상 열심히 준비하지만 결과가 안 따라왔다. 오늘도 쉽게 이길줄 알았는데 어렵게 이기게 됐다.

Q : 다승왕 욕심이 나는지 ?
한지원 : 다승왕을 하면 좋겠지만 우선은 다승 순위로 첫 페이지에 있는 것이 목표다.

Q : 화염기갑병 패치가 테저전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
한지원 : 대처법을 아직 몰라서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대처법이 나온다면 괜찮을 것 같다. 그 전에 테란이 워낙 안 좋았다.

Q :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
한지원 : 지금까지 포스트 시즌에 올라간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 시즌 만큼은 포스트시즌에는 꼭 올라가보고 싶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한지원 : 오늘 이겨준 현덕이형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오늘 비록 졌지만 고생한 조성호와 이원표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다음 경기가 또 저그전인데 꼭 이겨서 동족전을 못한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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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7 그래머릴를대라
  • 2014-06-02 10:23:04
  • 공부되게 잘하게 생겼는데 게임도 잘하는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