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원 넥슨 신규개발총괄 부사장이 '잉여론'을 꺼내 들었다.
정 부사장은 29일 판교 넥슨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충전 휴가처럼 직원들한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필요한데 개발자들에게는 그런 게 없다"며 "개발자들이 여유를 즐기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선 '풀어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회사 또한 이러한 '잉여' 인력들을 인정해야 한다"며 "최근 신설한 인큐베이션실에서는 바로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 부사장은 과거 그가 개발했던 '택티컬 커맨더스'와 관련한 기조강연에서도 이러한 '잉여론'에 대한 예찬을 펼쳤다.
"잉여에 대한 인정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정 부사장은 "구글 등 글로벌기업들을 보면 전체 인력 중 일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둔다"며 "계속해서 그대로 두는 것은 안되겠지만 어느 정도 인정을 해줘야 그 안에서 다양한 시도들이 가능하고, 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얻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부사장은 '택티컬 커맨더스' 정식 후속작 개발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계획은 갖고 있지만 언제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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