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해보지도 않고 규제를 내리는 것이 큰 문제이다"
'대도서관' 나동현은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예스게임톡:게임,게임인이야기'에서 '게임에 살으리랏다'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대도서관' 나동현은 "원래는 서비스 기획팀, 콘텐츠 기획팀 등에 몸을 담았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좋아했던 방송일을 시작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이를 알게된 동료들과 주변에서는 말로는 위로를 건넸으나 탐탁치 않은 눈빛이었다"며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당시를 설명했다.
지금은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도서관'이지만 당시에는 평범한 회사원에 불과했다는 것.
나동현은 "지금은 게임을 보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인데 게임방송국에서도 방송을 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이 생겼다"며 방송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릴 적을 떠올려보면 옆에 있는 친구들이 게임을 하면서 큰 리액션을 보이면서 소리를 지르면 당시에는 그저 시끄럽고 쓸모없는 능력에 불과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대도서관'을 있게 해준 것이 바로 그런 것들"이라고 말했다.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를 보며 잘하는 것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력 여부를 떠나 보는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도 큰 재미를 준다는 것이다.
나동현은 "누구나 능력을 떠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일컬어 '퍼스널 엔터테인먼트'라고 부른다. 이에 가장 알맞은 것은 게임이고 하나의 흐름"이며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게임만 하지말고 나가놀라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는 요즘 세대를 모르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밖에서 뛰어노는 '놀이터'에서 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놀이터'의 개념이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강연 말미에서 그는 "현재 게임에 대한 규제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게임을 해보지도 않고 규제를 내리는 것이 큰 문제라 생각한다"며 "게임은 누군가에게 기회이자 삶이다. 일단 기회를 주고 그 뒤에 문제가 생긴다면 규제를 하는 것이 옳다"고 게임 규제에 대한 의견을 내세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4년 게이머 기대작 ″검은사막″ 2차 CBT 핵심 정보 여기서~
▶ 미유코 강윤진, 이번엔 팝스타 아리로~
▶ ´형보다 나은 아우?´ 후속작 기대감 ´솔솔´
▶ 최정문, 뉴던스女神 꿈꾼다! 깜짝 인터뷰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디아볼링
물음표야
비전력이부족하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