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증권사들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엔씨소프트의 주력 타이틀 '리니지'의 1분기 실적부진을 지목하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기업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같은 날 KDB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31만원에서 각각 28만원과 27만원으로, 하이투자증권은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조정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캐시카우인 리니지의 국내매출 감소로 엔씨소프트가 올 1분기 시장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 변동성이 커져 목표추가를 보수적인 관점으로 전환시켰다"고 말했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올 1분기 전년 동기대비 4%, 20% 감소한 1781억원의 매출과 4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또한 30% 줄어든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전략적 선택에 따라 '리니지'에 대한 대형 유료 프로모션을 의도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니지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적감소가 일시적인 효과라는 것.
이와 관련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리니지' 아이템 판매 부진 영향이 컸다"며 "그러나 '길드워2' 등 2분기 해외 신규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 또한 "이달 말부터 '리니지' 부분유료화 판매 이벤트가 진행되고 6월에는 6년만의 신규 직업 클래스가 공개되는 등 고객 유인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2분기부터는 리니지 매출액이 정상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전 11시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53% 떨어진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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