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K가 힘든 승부 끝에 OMG를 꺾고 1세트를 승리했다.
SK텔레콤T1 K(이하 K)는 11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 올스타전 2014(이하 롤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1세트에서 OMG를 꺾고 승리했다.
K와 OMG는 시작과 동시에 중단에서 3대3 교전을 펼치며 1합씩을 주고받았다. '임팩트' 정언영(잭스)이 점멸까지 활용하며 '시양' 빙 후(신드라)를 노렸지만 재빠른 '포멜로' 웨이치 워양(판테온)과 '고고잉' 디핑 가오(레넥톤)의 합류로 선취점은 발생하지 않았다.
'임팩트' 정언영(잭스)은 '고고잉' 디핑 가오(레넥톤)에게 솔로킬을 내줄 위험에 처했지만 각종 스킬과 미니언을 활용한 회피로 처형을 당하며 킬을 내주지 않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정언영은 '고고잉' 디핑 가오는 물론 정글러 '포멜로' 웨이치 워양(판테온)까지 불러들이며 시간낭비를 시켰다.
이후 '뱅기' 배성웅(카직스)이 '포멜로' 웨이치 워양(판테오)의 뒤를 노려 솔로킬까지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3분경 중단에서 OMG가 '페이커' 이상혁(오리아나)을 제압하기 위해 판테온-레오나-신드라 세 챔피언이 모든 스킬을 쏟아부었다. '임팩트' 정언영(잭스)과 '뱅기' 배성웅(카직스)이 곧바로 합류해 판테온과 레오나를 처치하며 이득을 챙겼다.
하지만 OMG는 '포멜로' 웨이치 워양(판테온)과 '알렌' 인러 인(레오나)이 궁극기를 통해 K의 한가운데로 떨어지며 '페이커' 이상혁(오리아나)을 집중적으로 노리며 따라붙기 시작했다.
특히 '시양' 빙 후(신드라)는 교전마다 K의 챔피언들 다수에게 스턴을 적중시키며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중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자 '산' 준리앙 궈(트위치) 역시 은신을 통해 '페이커' 이상혁(오리아나)을 연거푸 잡아냈다.
패색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K는 '임팩트' 정언영(잭스)만 잃고 바론(내셔남작)을 처치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40분경 '임팩트' 정언영(잭스)과 '뱅기' 배성웅(카직스)이 중단과 하단에서 차례로 끊기며 OMG가 완벽히 우위에 서는듯 했다. 상황을 낙관한 OMG는 곧바로 바론(내셔남작)을 시도했지만 '피글렛' 채광진(루시안)이 환상적인 스킬활용과 컨트롤을 보이며 OMG의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단숨에 억제기를 파괴한 K는 맵 장악에서 우위에 섰고, 상단 억제기 지역에서 '시양' 빙 후(신드라)를 먼저 잡아낸 뒤 넥서스를 파괴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 롤 올스타전 2014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 SKT K 1 vs 0 OMG
1세트 SKT K 승 vs OMG
- SKT K 금지 챔피언 : 쓰레쉬-카사딘-누누
- OMG 금지 챔피언 : 야스오-리신-르블랑
- SKT K 선택 챔피언 : 잭스-카직스-오리아나-루시안-모르가나
- OMG 선택 챔피언 : 레넥톤-판테온-신드라-트위치-레오나
[파리(프랑스)=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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