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강' OMG가 '북미의 자존심' C9을 완벽히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OMG는 10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 올스타전 2014(이하 롤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준결승 1경기에서 클라우드나인(이하 C9)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OMG는 1세트에서 선취점을 C9에게 내줬지만 곧바로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이며 별다른 위기 없이 완승을 거뒀다.
2세트 역시 OMG의 분위기였다. OMG는 글로벌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는 판테온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맵 장악을 하기 시작했다.
'포멜로' 웨이치 워양(판테온)은 대강하를 통해 연거푸 킬을 만들어냈고, C9의 드래곤 시도 역시 '알렌' 인러 인(쓰레쉬)의 사형선고에 의해 무력화됐다.
14분경 OMG의 상단 2차 포탑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젼 역시 '포멜로' 웨이치 워양(판테온)의 대강하가 C9의 세 챔피언의 머리 위로 떨어지며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OMG는 C9의 억제기 포탑 앞 지역까지 맵 장악을 통해 추가 이득을 계속해서 가져갔다.
궁지에 몰린 C9은 상단을 과감하게 푸시 중이던 '고고잉' 디핑 가오(쉬바나)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메테오스' 윌리엄 하트맨(카직스)이 벽에다 점멸을 사용하는 치명적인 실수마저 기록했다.
바론(내셔 남작)까지 사냥에 성공한 OMG는 거침없이 진격해 C9의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승부를 매조지었다.
◆ 롤 올스타전 2014 인비테이셔널 준결승 1경기
▷ 클라우드나인 0 vs 2 OMG
1세트 C9 패 vs 승 OMG
2세트 C9 패 vs 승 OMG
[파리(프랑스)=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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