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블루가 오존을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삼성블루(이하 블루)는 30일 서울 용산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리그 스프링 2014(이하 롤챔스 스프링)' 4강 1경기 4세트에서 삼성오존(이하 오존)을 잡고 결승에 올랐다.
선취점은 '폰' 허원석(룰루)이 기록했다. 허원석은 '다데' 배어진(야스오)에게 일부 체력을 소진시켜주고 공격을 들어오게 유도했다. 허원석의 예상대로 배어진은 자신에게 파고들었고 옆에서 대기 중이던 '댄디' 최인규(리신)와 '루퍼' 장형석(문도박사)의 도움으로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는 팽팽한 구도가 당분간 유지됐다. 오존은 상단, 블루는 하단 포탑을 위주로 밀어내는 경기가 진행됐다.
이 균형은 중단 교전부터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오존은 '데프트' 김혁규(코그모)가 적은 체력으로 무리한 플레이하는 것을 파고들어 잡아냈다. 주요 딜러인 김혁규가 제압당하자 블루는 별다른 힘도 써보지 못한 채 오존에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이 때 '데프트' 김혁규(코그모)의 점멸은 소모됐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남았다는 점을 파고든 오존의 공격은 다시 한 번 적중했다.
확보해둔 시야를 통해 '데프트' 김혁규(코그모)의 위치를 파악한 오존은 '임프' 구승빈(미스포츈)과 '댄디' 최인규(리신)이 파고들어 또 한 번 잡아냈다.
블루의 반격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21분경 벌어진 중단 한타에서 '다데' 배어진(야스오)과 '데프트' 김혁규(코그모)가 폭발적인 대미지를 쏟아내며 승리로 이끌었다.
29분경 하단 2차 포탑 부근에서 '하트' 이관형(나미)의 해일이 '임프' 구승빈(미스포츈)을 띄웠고, '다데' 배어진(야스오)이 미스포츈에게 달려들어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전투는 '데프트' 김혁규(코그모)가 안전하게 화력 발휘를 하며 마무리를 띄웠다. 세 번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블루는 오존에 비해 글로벌 골드에서 완벽히 역전해 1만 1000이상의 차이를 벌렸다.
결국 중단 억제기 지역에서 앞서나와던 '하트' 이관형(나미)의 해일과 '다데' 배어진(야스오)의 콤비가 '임프' 구승빈(미스포츈)을 무력화시켰고, '에이콘' 최천주(레넥톤)와 '스피릿' 이다윤(카직스)이 뒤이어 파고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승리로 삼성블루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 롤챔스 스프링 2014 4강 1경기
▷ 삼성오존 1 vs 3 삼성블루
1세트 삼성오존 승 vs 패 삼성블루
2세트 삼성오존 패 vs 승 삼성블루
3세트 삼성오존 패 vs 승 삼성블루
4세트 삼성오존 패 vs 승 삼성블루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4년 게이머 기대작 ″검은사막″ 2차 CBT 핵심 정보 여기서~
▶ 미유코 강윤진, 이번엔 팝스타 아리로~
▶ 셧다운제 합헌, 게임사 실적 하락있을까?
▶ 넥슨, 세월호 침몰사고 성금 10억 기부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마음은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