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vs그날]
현재 모바일게임시장은 하루가 멀다고 수종의 신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작에 대한 재미를 채 느끼기도 전에 다른 게임이 나와 게이머들은 그야말로 어떤 게임을 즐길지 행복한 비명을 지르지만 개발사 입장에서는 그냥 잊히지 않는 게임이 되기 위해 고분 고투를 합니다.그날vs그날은 매월 특정일을 선정해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매출 순위의 변화를 지켜보며 두각을 보이는 게임을 짚어보며 모바일시장의 대략적인 현황을 확인하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 RPG, 20위권 내 40%비중…확고한 자리매김

21일을 기준으로 현재 구글플레이 마켓 게임 부문 최고 매출 20위권 내에는 총 8종의 RPG(역할수행게임)가 자리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부터 두드러진 'RPG 대세론'을 이어가는 분위기로 4월초에 비해 서는 2종이 더 추가돼 20위권 내 점유율은 40%에 달한다.
20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2종의 RPG는 레드사하라의 '불멸의전사 for kakao'와 NHN스튜디오629의 '가디언스톤 for kakao'이다.
불멸의전사는 3D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 등을 강조한 RPG로 현재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가디언스톤 역시 '월드클래스 시네마틱 RPG'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캐릭터들의 스킬 연계, 상황별 스킬 조합 등으로 기존 모바일 RPG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RPG의 이같은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는 지배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당분간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RPG들이 유저들의 입맛에 맞춘 특색을 내세워 모바일 시장의 큰 흐름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캐주얼, 구관이 명관
RPG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찌감치 자리 잡은 캐주얼 장르의 인기게임 '애니팡2' '쿠키런' '모두의마블'등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1월 출시된 애니팡2는 굳건히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출시 10개월 차를 맞은 모두의마블은 5위,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쿠키런은 7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게임으로는 캔디크러쉬사가가 여전히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는 캐주얼게임의 특징상 유저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점과 함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 요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애니팡2는 애니팡을 즐기던 중장년층 유저가 서서히 후속작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
◆ SNG, 우파루마운틴 명맥 유지
4월 초 SNG(사회관계망게임)는 에브리타운(11위), 와라편의점(14위), 아이러브파스타(17위) 등 3종이 맹위를 떨쳤지만 21일 기준으로는 우파루마운틴(13위)가 유일하다.
이는 SNG 특성상 업데이트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우파루마운틴의 최근 업데이트가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NHN스튜디오629는 지난 10일 우파루마운틴 내 길드와 소원의 구슬, 만렙 확장, 우파루 진화 등의 대규모 콘텐츠 확장을 단행한 바 있다.
◆ 전략시뮬레이션, 장르 다각화 기여
21일 현재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6위(진삼국대전), 18위(클래시오브클랜), 20위(수호지)에 전략시뮬레이션 장르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마을을 성장시키고 군대를 양성해 실시간으로 전략을 겨루는 것을 특징으로 유저 몰이에 성공했다.
전략시뮬레이션의 약진으로 RPG, 캐주얼, SNG의 전유물이었던 매출 상위권도 장르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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