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1승씩을 거둔 KT롤스터와 삼성전자 칸은 1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3라운드 두번째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KT롤스터가 모두 에이스 결승전까지 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전 시즌까지 더 본다면 KT가 4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대결에서 KT는 상처뿐인 영광을 가져갔다. 송병구가 이영호를 꺾은 뒤 '자나이퍼'로 불리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정신적인 충격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들의 대결은 본경기 이후 어떤 세리머니가 펼쳐질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이유로 4세트 이영호와 송병구의 맞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병구는 4세트 출전맵인 프로스트에서 2승만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4승 중 절반을 거둔 셈이다. 문제는 이영호 역시 이 맵에서 3대1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 이 때문에 누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프로토스 맵 상 종족별 전적에서 프로토스가 14승17패인데 반해 테란이 13승8패로 월등히 앞선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양 종족간의 대결에서도 8대6으로 프로토스가 앞서 있다.
양팀 모두 이번 대결은 결코 내줄 수 없는 중요한 일전이다. 이유는 앞서 1라운드와 2라운드 우승팀인 KT와 진에어가 보여줬듯이 초반 기세를 탄 팀이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스타급 선수도 많고, 세리머니를 기대하게 만드는 상황까지 KT와 삼성전자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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