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소속 선수 중 가장 먼저 출전하는 안상원
소울과 포유, 가장 최근에 사라진 아주부까지 무소속 리거들이 코드A에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9일 개막되는 핫식스 GSL 시즌2 코드A에는 역대 최다인 6명의 무소속 선수들이 포진돼 있다. 개막전에 출전하는 안상원을 시작으로 김정훈(Tassadar), 신대근, 신희범, 김영지느 강동현 등이 그 주인공이다.
무소속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연습을 하거나, 래더가 주무대인 탓에 팀 소속 선수들에 비해 연습 강도나 질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옆에서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코칭스태프의 부재 역시 무소속 선수들에게 약점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무소속 선수들의 경우 과거와 질적으로 차별화되고 있다. 팀의 해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무소속이 됐으나 이전까지 각 팀의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개막전 안상원은 GSL 우승자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놨으며, 신대근은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게임방식으로 팬들에게 항상 주목을 받았던 선수였다. 또한 신희범, 김영진, 강동현 등은 아주부에서 내로라하는 커리어와 승리를 담당했던 선수들이었다.
이 때문에 비록 무소속이라 할지라도 프로팀 소속 선수들이 결코 얕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안상원과 첫 대결을 펼칠 김도우는 GSL 무대에서 프로토스 동족전 승률이 30%에 불과한 상황. 자칫 무소속 선수에게 패하는 첫 희생자가 될 수 있다.
무소속 선수들은 개인리그만이 유일하게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리그에서 제실력을 발휘한다면 프로게임단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도 있다. 굳이 게임단에 입단하지 않는다 해도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창구이기도 하다.
과연 무소속 선수들이 코드A의 혈전을 뚫고 코드S로 입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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