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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군사 기술 박물관, 폴란드 탱크부터 전투기까지 총 집합

작성일 : 2014.04.06

 

여기는 워게이밍넷 그랜드 파이널(WGL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 중인 폴란드 바르샤바! 게임조선은 4월 5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시 남동쪽에 위치한 폴란드 군사 기술 박물관(Museum of Polish Military Technology)을 견학했습니다.

이곳은 원래 러시아 군이 사용하던 바르샤바 9번 요새였다고 합니다. 1945년 폴란드 해방 이후 군사 기술 박물관으로 전용됐고요. 한때 요새 내부도 박물관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요새 건물 노후화로 내부 보수중이며, 외부 전시장만 공개한 상태입니다.

외부 전시장에는 폴란드 군에서 사용한 전차와 장갑차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된 전차들은 월드오브탱크 게이머에게 익숙한 소련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T-34, T-34-85 등 중형전차부터 IS-2, 3같은 중전차를 볼 수 있었죠. 또, 구축전차 SU와 ISU도 그 두툼한 포방패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폴란드에서 사용한 미국제 자주포 M107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밖에 수륙양용 장갑차, 유럽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 르노FT 전차 등 여러 볼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외부 전시장 전면을 관람한 뒤, 낡은 군용 수송트럭을 타고 뒤편으로 이동했습니다. 트럭에 시동을 걸자 독한 기름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흔들리는 트럭을 타고 잠시 이동하여 도착한 외부 전시장 뒤편에는 전투기와 폭격기, 헬리콥터, 미사일, 견인 레이더 그리고 대공포들이 줄지어 전시되었습니다. 월드오브탱크에서 월드오브워플레인으로 넘어온 느낌이었죠. 여기서는 가변익 전투기의 날개가 움직이는 모습과 폭격기의 후방 대공포와 대공포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관람 외에도 전차 포탄 장전과 포탑 상부 기관총 거치, 포신 내부 청소, 가스총 사격 등을 체험 코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전차 장전실에 들어가 포탄을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장전하는 포탄의 무게는 한발에 32Kg. 포탄을 탄약고에서 빼내어 장전하고, 다시 탄약실에 넣는 과정을 체험해 본 후 기자는, 게임 내에서 전차의 재장전 속도가 느리다는 불평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포탄 장전에 모든 힘을 쓴 기자는 기관총 거치와 포신 청소는 쉬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BB탄 가스총 사격 체험에는 그 유명한 AK-47과 기관단총, 권총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권총으로 5발을 쐈는데 표적지에는 4발의 흔적만 남아 있더군요. 심지어 과녁에는 한발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차가 실제로 기동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르노FT가 트랙터같은 느낌으로 털털거리며 지나갔고, 이름 모를 초소형 장갑차량(이름 제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T-34-85가 흙먼지를 휘날리며 관람객 앞을 지나갔습니다. 게임 안에서만 보던 전차들이 눈 앞에서 움직이는 그 감동을 영상으로나마 전합니다.

게임조선 페이스북 동영상: https://www.facebook.com/photo.php?v=1471212889763121&set=vb.1466027723614971&type=2&theater

[바르샤바(폴란드) = 박찬빈 기자 eat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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