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카톡게임 론칭 20개월, 천만게임 11종 '배출'…시장 흐름 어디로?

작성일 : 2014.04.01

 

지난 3월 30일 기점으로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가 론칭 20개월을 맞이했다.

카카오게임은 1억만 이상 사용자수를 자랑하는 SNS메신저 카카오톡을 연동한 게임이며 메신저에 등록된 친구들을 불러와 랭킹을 경쟁하거나 게임 컨텐츠를 공유하는 등 싱글플레이 위주의 게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게임을 공유하는 즐거움을 줬다.

특히 카카오게임 등장은 당시 1백만 다운로드도 달성하기 힘들었던 시장 구조의 틀을 깨고 카카오톡 사용자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수백만 다운로드게임을 단기간 내에 만들어냈고 더 나아가 현재 400여종의 게임 런칭돼 1천만 다운로드게임 11종을 보유한 거대플랫폼으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아울러 그간 출시된 1천만 이상 다운로드를 달성한 11종의 게임들은 1천만 다운로드 외에도 각종 진기록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스마트폰게임,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

190945_1396262838.jpg
▲ 카카오게임 최초의 1천만 다운로드게임 애니팡

카카오게임의 첫 '천만게임'이자 스마트폰게임의 대중화를 알린 주인공은 단연 '애니팡'이다.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으로 친구들과 실시간 점수 경쟁이 가능한 랭킹모드가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기존이 시도 되지 않았던 독특한 랭킹모드로 인해 단숨에 국민게임으로 떠올랐고 동시에 카카오게임 최초로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해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애니팡의 흥행신화를 잇는다는 모토 하에 개발된 ‘애니팡사천성’은 애니팡IP를 이용한 사천성 게임이고 초반 성장은 더디었지만 시즌2 업데이트 이후 1천만다운로드 달성, 일 평균매출 1억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위메이드 자회사 2연속 1000만 클럽 가입

399190_1396262797.jpg
▲ 최단 기간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윈드러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손자회사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캔디팡’은 단순한 조작해서 짜릿한 쾌감을 주는 원터치형 퍼즐게임이고 애니팡보다 10일 앞선 20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링크투모로우의 두번째 모바일게임 ‘윈드러너’는 캔디팡을 서비스하면서 얻은 유저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러너액션게임이고 캔디팡보다 8일 앞선 12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 1천만 다운로드가 달성한 시점에서 이용자들이 달린거리가 지구를 1386바퀴 돈 거리인 약 55,609,818Km에 이른다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겼다.

넷마블, 다함께 브랜드로 모바일게임 강자 되다

107828_1396262582.jpg
▲ 다함께차차차를 시작으로 넷마블은 모바일강자로 우뚝서다

타 거대게임사보다 스마트폰으로 편셩된 모바일게임시장에 빨리 진입했던 넷마블이었으나 진출 2년동안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그 동안의 결과는 2년 후에 필 과실을 위해서였을까? 넷마블을 2013년 액션레이싱 ‘다함께차차차’를 시작으로 1천만 다운로드게임을 보유한 회사가 됐고 연이어 1천만 다운로드게임인 ‘다함께퐁퐁퐁’과 ‘모두의마블’을 배출해냈다.

또 미니게임모음집 다함께퐁퐁퐁은 다함께 시리즈 2탄으로 귀요미 캐릭터와 여러종의 미니게임들이 사용자들을 매료 시켜 다함께 시리즈가 인기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은 카카오게임 최초로 실시간 4인대전을 구현해 단순 퍼즐게임 중심으로 돌아가던 시장의 트랜드를 바꿨다.

중소개발사 '트리노드'와 '데브시스터즈' '핫독' 스타급 성장

657971_1396262645.jpg
▲ 라인에 이어 국내에서도 새로운 흥행신화를 쓰는 포코팡

데스시스터즈의 ‘쿠키런’은 스마트폰 중심으로 편성된 모바일게임시장 초창기 오븐브레이크로 유명했던 러너액션을 카카오게임에 맞춰 새롭게 만든 1천만 다운로드게임이고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300억 등을 달성한 인기 캐쥬얼게임이다. 또 현재 일본 SNS플랫폼 라인을 이용한 라인쿠키런을 출시 됐고 이 버전 역시 출시 2달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 등의 좋은 결과를 보여 국산 게임 위상을 한층 높여준다.

쿠키런과 반대로 라인에서 먼저 서비스된 포코팡은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블록을 이어 터트리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일본 국민게임으로 떠오른 바 있고 이후 NHN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국내도 정식 출시 되어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다섯명의 인원이 만들어 월매출 100억 신화를 썼던 넥스트플로어의 드래곤플라이트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 게임성만 가지고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해 화제가 된 슈팅게임이고 국내 성공에 이어 라인과 함께 일본 시장도 공략 중이다.

카카오 플랫폼 최초로 미니게임 모음으로 1000만 클럽에 입성한 핫독스튜디오는 피처폰 시절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생존해온 회사다.

핫독스튜디오의 ‘모두의게임’은 단순히 하나의 게임만 즐기던 여타 게임들과 달리 하나의 게임에서 다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독특한 구성으로 주목 받았고 꾸준한 미니게임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즐거음을 줘 카카오게임 네번째로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위엄을 보여줬다.

◆ 시장 변화 '예고' 카카오 플랫폼 vs 신규 플랫폼

스마트폰 등장 이후 카카오톡과 같은 인프라를 보유한 게임 플랫폼의 등장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피처폰 시절 1000만 다운로드에 1년 이상이 소요됐던 것을 감안해보면 '윈드러너'의 12일 1000만 다운로드는 격세지감의 대표적 사례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폐쇄형 SNS인 '네이버 밴드'에서도 4월중 모바일게임 플랫폼 등장을 예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회사에서 신규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혹자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의 '포화'를 지적하지만 복수의 플랫폼이 론칭된 이후 각각의 장점에 따라 시장은 또 한 번 변화의 흐름을 맞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카카오 게임 플랫폼 내에서도 변화는 서서히 이뤄지고 있다. 2013년 10월에 출시한 '포코팡' 이후로는 1000만 다운로드 게임이 없으며 매출 순위 상위권은 다운로드는 적지만 ARPU(가입자당 매출)가 높은 RPG(역할수행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신규 플랫폼의 등장과 맞물린 현 시장에서 그 변화는 누군가에게는 '위기'이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된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최고급 게이밍 PC 쏜다! ″창천결의″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중!
11년만에 출격하는 위메이드의 심장, 이카루스
형님게임 리니지, 새로운 10년을 준비했다
후끈 달아오른 용산역, 그 주인공은 ″검사″
레이싱게임을 후궁으로 맞이하는 그 게임?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

  • nlv16 마우스는업다
  • 2014-04-01 17:02:31
  • 캬 저기 11개 다해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lv24 마음은소리
  • 2014-04-01 18:27:28
  • 저중에는 쿠키런이 젤 재밌다


    ↓ 넌 어때?
  • icon_ms 닭돌
  • 2014-04-01 20:01:10
  • 다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