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윤수(SK텔레콤)가 유연한 체제 전환과 꼼꼼한 정찰력으로 8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7일 서울 강남 곰 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4 16강 D조에서 조성호와 정우용을 연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조성호를 2대1로 접전 끝에 제압한 어윤수는 승자전에서 팀킬에서 승리한 정우용을 만났다.
어윤수는 1세트 시작과 동시에 정우용의 벙커링을 상대했다. 하지만 애벌레 대신 일벌레를 택한 어윤수였기에 초반 위기가 커 보였다. 그렇지만 어윤수는 가시촉수로 시간을 번 뒤 저글링을 단번에 벙커에 붙였고 활로를 찾았다.
이때 정우용의 정찰 실수까지 겹쳤다. 정우용은 입구를 탄탄히 틀어막으며 수비에 힘을 실었으나 어윤수가 공격 대신 확장을 택한 것이다.
결국 자원차를 활용한 어윤수는 울트라리스크까지 모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2세트에서도 정우용은 전진 병영을 택했다. 하지만 어윤수는 일꾼으로 일찌감치 이를 알아차렸고, 3부화장 체제를 갖췄다. 그 사이 일꾼 한 기는 혹시라도 있을 몰래 건물에 대비하며 꼼꼼히 정찰을 다녔다.
어윤수는 일꾼만으로 인구수 70 이상을 채웠고 화염차와 밴시 러시를 무난하게 넘겼다. 이어진 타이밍은 어윤수의 공격밖에 없었다. 어윤수는 뮤탈리스크와 바퀴 등으로 상대 진영 깊숙히 침투했으며 토르 등 테란 병력을 몰살시켰다.
이날 승리로 어윤수는 지난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 수 있는 기초공사를 마쳤으며 C조 2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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