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식스 GSL 코드S 16강이 개막되는 가운데 A조부터 피할 수 없는 혈전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A조의 관전 포인트로는 크게 3가지로 5명의 저그 중 3명이 한 조에 속하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은 것과, 김유진 홀로 프로토스로 종족 우위를 발판으로 초반 승부수를 던질지 여부, 그리고 스타테일의 저그 투톱인 이승현과 이원표가 팀킬을 치를 것인지 여부다.
첫 대결은 저글링을 잘 쓰는 이승현과 바퀴 이후의 유닛을 적극 활용하는 신노열의 맞대결이다. 최근 이승현이 프로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과 경기력에서 물이 오른 신노열의 맞붙은 탓에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반면 2경기 이원표와 김유진의 경기는 지난달 28일 경기를 되짚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당시 이원표는 정경두와 김대엽을 상대로 군단숙주 없이 파상 공세로 밀어붙이며 승리를 따냈다. 15분 이전에 프로토스가 '멸뽕'으로 불리는 불멸자 타이밍 러시를 자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창과 창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이후 대진에서는 이승현과 이원표가 맞붙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두 선수 모두 꾸준히 GSL 무대에서 활동해왔지만 아직 단 한 번도 맞붙어본 적이 없었다. 이승현이 GSL 우승 후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었다는 점과 이원표가 이번 시즌 4강 이상의 목표를 갖고 있는 것이 맞물려 이들 팀킬에서 자비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만 3명이 속하고, 최소 경력이 4강의 막강 라인업이 맞붙은 A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선수가 누구일지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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