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4일 프라임 벤치에 앉아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본 이형섭
이형섭 전 포유 감독이 선수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형섭은 내달 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2라운드 2주차 6경기 프라임과 SK텔레콤의 대전 중 1세트에 출전한다.
이형섭의 출전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형섭은 포유 게임단을 이끄는 감독으로 제역할을 다했으나 선수로서의 욕심이 대단했다. 2010년 스타2 오픈 시즌3에서 8강에 들었고, 이듬해 1월 코드S까지 연속 8강에 진출하는 등 남다른 성과도 올린 바 있다.
최근 래더게임에 집중하며 그랜드마스터에 올랐으며 자신의 아이디를 공개하고 플레이함에도 50위 안에 안착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형섭의 프로리그 데뷔전이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상대가 결코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저그 종족을 이끌고 있는 대표 선수인 김민철이기 때문이다. 김민철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안정적으로 확장을 가져간 뒤 군단숙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타일이다. 군단숙주가 아니더라도 운영면에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뽐낸다.
이형섭은 "게이머 생활 7년만에 프로리그에 데뷔하게 돼 무척 설렌다"라며 "김민철이 상대지만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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