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의 등장은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통화가 아니라 문자로 소통하는 세상이 열렸고, 모바일게임 등 특정 계층의 콘텐츠를 전 국민으로 확산시켰다.
신선하고 혁신에 가까운 변화는 모바일 생태계와 상생을 모토로 한 카카오 덕이다. 약 2년이 흐른 2014년 2월,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전 세계 모바일 관련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2014’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MWC는 구글을 비롯해 삼성전자, LG 세계적인 IT기업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이 대표의 기조 연설은 카카오가 한국의 모바일 세상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날 이대표는 카카오가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주창했던 ‘상생’을 외쳤다. 대상은 과거와 달랐다.
환경으로 인해 빛을 발하지 못했던 1인 개발자와 중소기업이 아니라 그들과 불편한(?) 관계에 있던 이동통신사들로 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통신사와 모바일 서비스업체, 단말기 제조사가 상호의존적인 구조를 되어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업체를 '방해'가 아닌 '혁신'으로 받아들일 것을 당부했다.
전 세계 모바일 세상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을 향해 상생을 외친 것이다.
카카오 게임하기 등 서비스 플랫폼 사업 초기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의 근간인 생산자’가 아니라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 등 카카오와 같은 모바일 사업의 최상위 계층을 향해 협력을 바란 것이다.
바람직한 외침이다. 서비스 플랫폼의 양질을 높여, 더 많은 생산자들이 맘을 놓고 우수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박수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혁신을 일군 텃밭 대한민국에서 카카오의 상생은 의심받고 있다. 모바일게임 등 모바일콘텐츠 유통의 실크로드로 각광받았던 카카오는 각종 제약과 수수료 등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초기 그들이 외쳤던 상생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키 위해 마련된 꼬임수가 아니었냐는 곱지 않은 시선까지 있다.
이석우 카카오대표가 머나먼 타국에서 또 다시 끄집어 낸 상생이 진정성부터 의심케 하는 이유다.
상생은 함께 공존하며 살아나감이다. 요즘 표현으로는 ‘치우침 없이 서로가 윈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자사의 이익을 위해 필요에 따라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새로운 상생을 추구하기에 앞서, 카카오가 ‘동반자가 아닌 절대갑’으로 변질된 상생부터 바로잡았으면 한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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