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유 해체로 급 결성돼 국내 리그를 정복한 제퍼가 KDL까지도 점령할 태세다. 연승전으로 상금이 누적되는 탓에 제퍼가 얼마나 더 많은 상금을 타갈지 알 수 없는 상황. 현재라면 전승도 가능해 보이는 수준이다.
제퍼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DL 시즌1 2차전에서 1승으로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던 MVP 피닉스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2연승, 상금 600만원을 챙겼다. 누적 상금 역시 1100만원으로 랭킹 순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제퍼는 이날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고, 2세트 초반 위기에 몰렸으나 슬기롭게 이를 극복하고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제퍼의 강점인 각 선수들의 개인기가 십분 발휘된 경기였다.
제퍼의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제퍼의 다음 상대가 티어1 4팀 중 가장 약한 평을 받고 있는 5인큐인 덕도 있고, 개인기량과 팀 호흡 면에서 국내팀들이 제퍼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은 시즌의 관심은 제퍼를 상대로 국내 3팀 버드갱, MVP 피닉스, 5인큐 중에서 누가 승리를 거둘 수 있느냐에 집중될 전망이다. 제퍼가 NSL 시즌3에 이어 KDL마저 정복한다면 국내 팀들이 제대로 평가받아보지도 못하고 설 자리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전문 선수로 뛰는 것이 아닌 외인구단에 국내 팀들이 격파당하는 것을 봤을 때 해외 팀들간의 격차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며 "도타2 리그가 국내에 안착하기 위해선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평했다.
스타크래프트와 LOL에서 국내 선수들이 독보적인 위치를 점했던 것과 달리 도타2에서는 외인 바람이 더욱 거세게 불고 있어 이채를 띄고 있는 가운데 국내 팀들이 언제쯤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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