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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13년 매출 814억…전년비 6% 증가

작성일 : 2014.02.12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3년 4분기 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 24%, 영업이익 378%, 당기순이익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3년 연간 매출액은 역대 최대인 814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19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6%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 5% 감소한 수치이다.

컴투스의 2013년 4분기 상승세 및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은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 새로운 히트작의 출시와 ‘골프스타’, '타이니팜', ‘히어로즈워’ 등 기존 인기작들의 지속적인 흥행에 따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연간 해외매출이 약 33%로 국내 모바일 게임 업체로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자체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해외 공략과 수준 높은 게임성이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는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반면 카카오 플랫폼 게임의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한 지급수수로 상승 및 인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컴투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한 2014년 경영계획에서 매출 1015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155억 원으로 2013년 대비 25% 증가한 매출과 129% 증가한 영업이익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해외 매출 400억 원을 달성해 전체 39%로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2014년 이러한 경영계획 달성을 위해 모바일 게임 명가로서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약 25종의 신작 게임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캐주얼 게임과 3D그래픽의 실감나는 스포츠 게임, 사용자의 집중도가 높은 대형 RPG(역할수행게임) 등 기대작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최백용 컴투스 CFO 전무이사는 “컴투스는 ‘슬라이스 잇!, ‘홈런배틀’ ‘골프스타’ 등 매년 새로운 글로벌 히트작을 통해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2014년 컴투스는 수준 높은 여러 게임들로 시장 공략을 해 나갈 것이며 게임빌과의 글로벌 통합 서비스 플랫폼 공동 구축 등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해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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