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이삭의, 원이삭에 의한, 원이삭을 위한 준PO였다.
원이삭이 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준PO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원이삭은 팀이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선봉으로 나섰던 어윤수가 바퀴싸움에서 대패한 탓에 분위기 반전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원이삭은 첫 상대 이병렬을 상대로 특기인 불멸자 올인을 택했다. 대군주에 불멸자를 들켰으나 다수의 파수기를 이끌고 나서며 '역장'으로 저그 병력을 끊어 먹으며 첫 승을 따냈다.
이어진 하재상과의 경기는 원이삭의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암흑기사의 기습을 막아낸 뒤 불멸자를 다수 확보해 거신을 압박하며 2킬을 달성한 것. 하재상이 유리해보인 적도 있었으나 원이삭이 전투에서 승리를 따냈다.
벼랑 끝으로 몰린 진에어는 김유진을 택했다. 하지만 원이삭은 추적자를 다수 생산한 뒤 바로 공격했다. 김유진이 불멸자 2기까지 모았으나 역장으로 손쉽게 끊어내며 원이삭이 또 다시 승리를 따냈다.
마지막 세트에서 원이삭은 조성주의 사신에 추적자를 잃고 시작했다. 하지만 그 사이 모선핵을 보내 6킬을 기록했고, 추가 추적자로 사신을 모두 잡아냈다. 이후 원이삭의 공격 타이밍이었다.
바로 추적자와 모선핵을 이끌고 공격에 나섰고 테란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SK텔레콤은 플레이오프로 올랐고, 정규시즌 2위 삼성전자와 맞붙는다.
◆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1R 준PO
▷ SK텔레콤 4대1 진에어
1세트 어윤수(저, 1시) <프로스트> 승 이병렬(저, 11시)
2세트 원이삭(프, 7시) 승 <연수> 이병렬(저, 1시)
3세트 원이삭(프, 11시) 승 <아웃복서> 하재상(프, 5시)
4세트 원이삭(프, 11시) 승 <세종과학기지> 김유진(프, 5시)
5세트 원이삭(프, 5시) 승 <우주정거장> 조성주(테, 11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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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스타다이브


나만오빠다
비전력이부족하다잉
ㅋ까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