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리그 준PO 선봉 맞대결 이병렬-어윤수(좌부터)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준PO 선봉 엔트리가 공개된 가운데 이병렬과 어윤수를 양측 모두 예상 적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연성 SK텔레콤 감독은 "이병렬이 출전할 확률을 90%로 내다봤다"며 "(어)윤수의 저그전 실력을 믿고 출전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차지훈 진에어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차 감독은 "맵 성적이 테란이 좋다고 해도 어윤수 혹은 김도우 카드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차 감독 말처럼 선봉 대결의 전장인 프로스트는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암울한 곳이다. 프로리그에서 0승2패로 승률 0에 불과하고, 시야를 확대해 GSL 무대에서도 3승13패, 승률 19%에 불과하다. 테란을 감안한다면 결코 내세울 수 없었던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연성 감독은 "상대팀에 조성주가 있지만 조성주를 1세트부터 내세워 저격당하는 것을 피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조성주가 없는 상황에서 당연히 이병렬일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차 감독은 "T1 테란이라면 (이)병렬이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으로 테란은 아얘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이들이 프로스트에서 거둔 성적은 각각 1승1패다. 어윤수는 김밍식과 조성호 등 프로토스를 상대하며 조성호를 꺾었고 이병렬 역시 김도우와 박진석 두 프로토스와 상대해 박진석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프로리그에서 저그 동족전은 둘 다 처음이다.
결국 맵 전적과 상대 팀 상황까지 고려해 두 사령탑 모두 최적의 선수를 기용했다는 것으로 1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 셈이다.
과연 포스트시즌 선봉이라는 중책을 맡은 두 영웅후보 어윤수와 이병렬 중 웃을 수 있는 선수는 누가 될 지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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