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GSL 코드S 개막…국내 리그 권위 회복 '눈길'

작성일 : 2014.02.05

 

핫식스 GSL 2014 시즌1 개막일이 밝은 가운데 이번 대회가 국내 스타2 리그의 권위를 되찾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블리자드는 WCS 체제 개편을 발표하며 국내 개인리그였던 스타리그와 GSL을 WCS 아래 하나로 묶으며 국내 대회에 대한 권위를 박탈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수준차가 현격한 해외 대회와 범주를 같이 함으로써 독자 브랜드였던 스타리그와 GSL 모두 그 성격을 잃고 말았던 것.

하지만 지난해 국내에서 활동하던 프로게이머들이 글로벌 파이널을 휩쓸며 GSL의 권위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상금규모를 7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다른 WCS 대회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GSL은 국내 최강을 넘어 세계 최강의 자웅을 가리는 진정한 대회로서 다시금 주목받을 수 있었다. 이신형, 조성주, 김민철, 김유진, 정윤종 등 국내외 리그를 평정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 권위를 더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해외 리그와 WCS 포인트가 같아 해외 선수들이 자국 지역 리그를 택하며 GSL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라이언 비스벡이 지난 GSL 코드A 예선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이전처럼 후원사 추천 등의 명목으로 외인 선수들이 GSL에 참가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SL로 회복됐다는 점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리그 판도 역시 GSL을 중심으로 흘렀던만큼 이번 시즌 세계 스타2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곳 역시 GSL이다.

유럽에서 군단숙주를 활용한 저그 장기전이 유행 조짐이 보이기는 하나 블리자드에서도 한국 무대에서의 결과를 주시하며 기준점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대회 최초 우승상금이 7000만원까지 상승한 가운데 첫 혜택을 어떤 선수가 받아들지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진정!″ 몬스터헌터4, 사냥을 떠나시겠습니까?
게임인재단, 이정웅대표 덫에 걸리다…카피캣'NO'카피캣 이사 'YES'?
와우 10주년 '불편한 진실들'…귀닫은 블코?
[책에서 만난 게임이야기] (2)″왜″ 그 아이는 ″게임″에만 매달릴까?
[굿모닝] 선데이토즈 충실했다, 게임 아닌 돈벌이?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