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A에서 테란이 '죽을 쑤는' 동안 승승장구한 프로토스와 저그가 코드S 무대를 양분했다.
프로토스는 이번 시즌1에 와일드카드 통과자 정경두를 포함해 총 16명이 진출해 32강전에서 절반을 채웠다. 특히 정윤종, 원이삭, 김도우, 정경두 등 SK텔레콤 토스 4총사가 모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각 조마다 정윤종, 조성호, 김유진, 김정훈, 원이삭, 김도우, 백동준, 김대엽 등 우승을 노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프로토스들이 한 명씩은 포함돼 있어 16강까지 몇 명의 프로토스가 살아남을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프로토스 잔치가 열렸다.
그렇다고 저그 종족이 뒤질 것은 없다. 13명의 진출자 중 박수호, 이동녕, 김민철, 어윤수, 이승현, 신노열 등 내로라하는 저그들이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국내 리그에서 장기간 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이승현이 되살아날 수 있을지, 또한 김민철의 철벽이 2013년에 이어 여전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토스와 저그들의 물량 공세 속에 테란들만 몸살을 앓게 생겼다. 조성주, 김영진, 정우용 등 단 3명에 불과해 16강 진출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고의 명경기는 GSL에서 나왔던 만큼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경기들이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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