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바스는 23일 서울 반포 본사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모바일게임 '용의심장' FGT(집중 그룹 테스트)를 열었다.
이번 FGT는 총 500명의 신청 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테스터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참여해 진행되며 참여자는 소정의 교통비와 함께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2014년 셀바의 첫 모바일게임이 될 '용의심장'은 '클럽엠스타'를 개발한 누리엔소프트 김도훈 대표와 개발진이 주축이 돼 설립된 에브리펀이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유니티3D엔진을 사용해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각기 다른 3개의 직업군 캐릭터를 간단한 터치로 조작해 몬스터를 공격한다.
특히 '용의심장'은 길드 던전을 제공해 같은 길드원끼리 던전을 탐험하고 강력한 몬스터를 제압하는 등 협력플레이가 강조됐다.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요소도 가미됐다. 특정 레벨을 넘어서면 정령 소환을 통해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140여 종의 정령카드를 소환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투구, 상의, 하의, 망토, 무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부위의 아이템이 존재하며 각 직업별로 약 400여 개 이상이라 아이템 파밍의 재미도 제공한다.
이번 '용의심장' FGT에는 강한 체력과 물리공격을 자랑하는 나이츠슐츠, 마법 공격의 에스텔쇼, 소환수를 이용하는 베니바닐라까지 총 3개 캐릭터가 등장했다.
FGT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마법사인 에스텔쇼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그 다음 나이츠슐츠와 베리바닐리 순이었다.
FGT에 참여한 이건희(인천, 21세) 씨는 "그래픽과 타격감이 시중 어떤 게임보다도 월등했다"며 "이동과 일반 공격이 자동이라고 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스킬 사용 시 컨트롤 재미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이건희 씨 외에도 FGT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그래픽과 타격감에 높은 점수를 줬다. 공격 대상을 고를 수 있는 점과 다양한 스킬 액션도 호의적 평가를 내렸다.
반면 던전 클리어 시 보상이 약한 점과 높은 에너지(스태미너) 소모율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했다.
김도훈 에브리펀 대표는 "많은 게이머들의 높은 참여열에 놀랐다"며 "유저를 넘어서 게임 전문가 이상의 의견과 열의를 보여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용의심장'은 오는 2월 초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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