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친 전태양
KT롤스터가 시즌 첫 출장의 김성대와 전승행진 중인 전태양의 활약으로 1라운드 1위를 확정지었다.
1세트는 김성대의 뚝심이 빛을 발했다. 장현우의 불멸자 러시에 맞서 바퀴-저글링으로 프로토스의 일꾼을 줄여주며 균형을 이뤘다. 이후 김성대는 히드라리스크를 집중 생산하며 공격력 증가에 집중했고, 프로토스 러시에 맞서 완벽하게 방어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2세트 역시 전태양의 현란한 컨트롤이 빛났다. 전태양은 화염차 소수로 일꾼 16기를 제압한 뒤 밴시로 방향을 바꿨고, 일꾼과 여왕, 산란못 등을 차례로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쉼 없이 전태양은 의료선 2기에 해병을 나눠 태웠고 손쉽게 항복을 받아냈다.
3세트 역시 KT의 일방적인 공격이 통했다. 김대엽이 김한샘의 저글링을 파수기로 막아낸 뒤 점멸추적자를 앞세워 6시 확장을 괴롭혔다. 그 사이 광전사 일부를 돌려 저그 본진의 일꾼을 솎아내며 양동작전에 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노련미를 앞세운 김대엽은 거신까지 더하며 재차 6시로 공격을 감행했고, 미처 잠복하지 못한 군단숙주를 제압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번 승리로 KT롤스터는 6승1패 득실 +11로 1라운드를 마쳤으며 SK텔레콤이 남은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를 확정지었다.
◆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KT롤스터 3대0 프라임
1세트 김성대(저, 5시) 승 <프로스트> 장현우(프, 7시)
2세트 전태양(테, 5시) 승 <벨시르잔재> 전지원(저, 11시)
3세트 김대엽(프, 11시) 승 <세종과학기지> 김한샘(저, 5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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