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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게임기라고 우습게 보지마십시요...유스케카즈이 SCE 홍보책임자

 

지난 17~2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 99'에 참가한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 부스의 홍보책임자 유스케카즈이 과장의 자신에 찬 말이다.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플스2)는 94년 소니가 자체 개발해 내놓아 세계적으로 6000만대 가량 판매한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의 차세대 버전. 닌텐도와 세가가 장악하고 있던 게임시장을 일순에 뒤집어 버린 히트상품이다.

"가정에서 '플스2'만 있으면 가족과 함께 게임은 물론 인터넷 접속, 영화감상 등이 가능한 하나의 완벽한 플랫폼입니다."

플스2는 도시바와 공동으로 '이모션 엔진'이란 자체 CPU를 개발해 128비트로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DVD기능까지 첨가해 마치 영화와 똑같은 퀄리티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자체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를 채택해 인터넷 접속은 기본기능으로 가진다.

"플스2는 PC와도 자연스럽게 호환되어 네트워크 PC 개념으로 변신, 내년에 일대 혁명이 있을 것입니다. 유스케 과장의 주장이다.

이 게임기는 내년 3월4일 39,800엔(약 40만원가량)에 판매되며 미국 판매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도쿄=게임조선 강준완팀장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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