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프로리그에서 연일 승전보를 올리며 공동 1위로 우똑 섰지만 웃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SK텔레콤의 승리 행진에 웃지 못하는 선수는 바로 정명훈으로 이번 시즌 들어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정명훈이 마지막 경기에 나선 것 역시 지난해 10월16일 김성한과의 코드A 24강이 마지막이었다.
최연성 감독은 시즌 초 "정명훈을 주목해달라"고 수차례 언급했다. 이유는 현재 정명훈이 과거에 비해 폼이 떨어져 있으며 최 감독의 발언으로 자극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하지만 최 감독은 개막전부터 2주동안 저그와 프로토스로만 엔트리를 구성했고, 3주차에 첫 등장한 테란은 노준규였다. 노준규의 스타일이 연전에 능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T1의 테란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라도 정명훈이 되살아나야만 한다.
그렇다고 정명훈의 출전이 언제쯤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T1의 엔트리가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일단 내부경쟁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오는 17일에 있을 코드A 48강전에서 정명훈이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우용, 서성민, 강민수 등 각 팀의 기대주들과 상대하는 탓에 만만치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정명훈이 제실력을 발휘하며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아나설 수 있을지, 아니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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