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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년 만에 내 집 장만…'판교시대' 개막

작성일 : 2014.01.14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청년기업' 넥슨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큰 꿈을 꾼다.

넥슨은 2014년 새해를 창립 후 첫 단독 사옥이 자리잡고 있는 판교에서 맞이했다. 1994년 대기업들의 홈페이지를 구축해주던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넥슨은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출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 부분유료화라는 사업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 굵직한 행보를 보여왔다.

회사 설립 당시 10명도 채 되지 않던 직원 수에서 이제는 1500여명(계열사 포함) 규모로 성장, 직원들이 처음으로 한 울타리 안에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넥슨의 판교 신사옥은 대지면적 9117㎡(2760평), 총 15개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한 공간

넥슨에 따르면 이번 신사옥 설립은 넥슨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옥에서 직원들이 가장 바라는 공간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을 진행,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더 넓은 개인 업무 공간(55%)'을 희망했다. 다음으로 '다양한 회의 공간(27%)',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공간(15%)' 등을 바랐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넥슨은 직원들이 업무하는데 있어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협업, 토론, 연구, 친목 등 동료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업무 중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함으로써 일을 하는데 있어 새로운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사무공간의 경우 개인업무를 위한 전용면적을 기존 강남 사옥 대비 약 2배 넓게 책정했다. 또 업무 집중도 향상과 눈 피로도 저하를 위해 사무공간 전체를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회의실 숫자도 14개로 늘리고 설문조사 결과 평균적인 회의 인원이라고 답한 8~10인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회의실 사이즈를 규격화했다.

또 회사 창립연도(1994년)를 따서 이름을 붙인 200석 규모의 다목적홀 '1994년 홀'을 비롯해 480여명의 직원이 동시수용이 가능한 직원식당, 직원전용 카페테리아 '넥슨 다방', 옥상정원, 수면실 등도 갖춰져 있다.

◆ 나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

콘텐츠를 창조하는 게임회사에게 창의성, 전문성을 가진 '사람'은 핵심 자산이다.

이에 넥슨은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직원들이 업무활동 외에도 '자기계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가족'의 행복까지 고려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내 직원대상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랩', 직원교육 공간, 체력단련실, 건강보건소, 넥슨컴퍼니 임직원의 미취학 자녀를 위한 사내 어린이집, 여직원 수유공간도 넥슨 신사옥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 최고의 게임이 탄생되는 공간

넥슨은 게임 개발자들이 오직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장비'를 지원하고 '개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넥슨인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넥슨은 자사의 게임관련 영상 및 사운드 제작 전문 통합 스튜디오 '스튜디오 찰리바'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영상촬영 및 편집, 사내방송은 물론 기본 사운드 레코딩, 성우더빙 등 다양한 사운드 작업도 가능하다.

또 게임 애니메이션 전용작업 공간인 '모션캡쳐실'에서는 실제 사물의 움직임 정보를 게임에 활용, 게임 내 캐릭터에 생동감 넘치는 액션구현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60명이 수용가능한 직원전산교육용 컴퓨터 교실도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직무역량 교육과 함께 다양한 기종의 모바일 디바이스도 테스트할 수 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김태환 넥슨 부사장 "창립 20년 만에 마련한 판교 신사옥에서 온라인게임 산업의 역사를 일궈온 주역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기존의 고정화된 틀을 깨고 게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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