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광진은 "첫 세트만 이긴다면 전승 우승 가능할 것"이라며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K텔레콤T1 K(이하 K)은 8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4강 1경기에서 KT롤스터불리츠(이하 불리츠)를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다음은 불리츠와의 경기에서 MVP를 수상한 채광진, 정언영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Q : 2시즌 연속 결승 진출한 소감은 ?
정언영(임팩트) : 불리츠를 3대0으로 이기고 결스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
채광진(피글렛) : KT불리츠를 이겨서 올라간 것 보다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
Q : 준비한 만큼 경기가 진행됐는지 ?
정언영(임팩트) : 스크림을 할 때 보다는 못했지만 이길 자신은 충분히 있었다.
채광진(피글렛) : 생각했던 것 보다 깔끔하게 끝내지 못했다. 스크림을 할 때는 실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잘 됐었는데 오늘 모든 경기에서 실수가 조금씩 있어서 아쉬웠다.
Q : 본인의 경기력에 점수를 매긴다면 ?
정언영(임팩트) :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다. 부족한 점수는 내가 느끼기에 정말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
채광진(피글렛) : 개인적으로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매기기 어려운 것 같다. 3세트에서 워낙 실수를 많아서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다.
Q : 김정균 코치가 오늘 경기 수훈으로 정언영을 꼽았는데 ?
채광진(피글렛) : 정언영 선수가 게임을 주도한 것 같다. 라인전을 항상 이겨줬고 상대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며 딜을 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Q : 비교적 손쉽게 이겼던 1, 2세트와 달리 3세트는 불리한 출발을 보였는데 ?
정언영(임팩트) : 3세트에서는 초중반 운영을 별로 못했다. 이 때문에 스노우볼이 굴러갔고 이상혁 선수가 잘해줘 케이틀린의 아이템 보유 타이밍을 벌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 3대0 완승을 거둔 승리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정언영(임팩트) : 모든 라인이 라인전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큰 장점인 것 같다.
채광진(피글렛) : 라인전이 현존하는 팀들 중에 가장 센 것 같다.
Q : 원하는 결승 상대가 있다면 ?
정언영(임팩트) : 오존이든 실드든 딱히 상관 없다.
채광진(피글렛) : 어느 팀이 됐건 얼른 경기를 하고 싶다.
Q : 결승전에서도 3대0 승리를 할 경우 롤챔스 최초 전승 우승을 달성하게 되는데 ?
정언영(임팩트) : 첫 세트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첫 세트만 잡는다면 전승우승 할 수 있을 것 같다.
채광진(피글렛) : 지금대로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첫세트만 이긴다면 3대0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정언영(임팩트) : 불리츠의 최인석 선수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채광진(피글렛) : 현재 우리 팀을 '페이커' 이상혁의 원맨 팀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SK텔레콤T1 K라는 팀은 페이커 혼자 만의 팀이 아닌 다섯 명 모두라고 생각한다. 다들 SK텔레콤T1 K 자체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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