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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제한 없는 ´무료화´ 단행…1.0 ´에아나드´ 업데이트

작성일 : 2014.01.08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8일 판교 본사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의 1.0 업데이트 '에아나드'를 소개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환 엑스엘게임즈 본부장과 이광로 '아키에이지' PD, 함용진 기획팀장, 양종근 AD가 참여해 에아나드 콘텐츠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렸다.

에아나드는 '아키에이지' 세계관의 수도인 델피나드를 그대로 본딴 도시라는 설정으로 무료 이용자를 위한 도시이자 최상위 사냥터를 포함한다.

이광로 PD는 "1.0으로 명명한 이유는 앞으로 시작될 큰 변화의 전초라는 뜻"이라며 "먼저 에아나드 업데이트로 무료 접속 고객들에게 모든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아키에이지' 무료 이용자는 노동력이 충전이 안되고 세금납부를 할 수 없어 집을 소유할 수 없었지만 에아나드 업데이트 이후에는 이런 제한이 모두 없어진다. 대신 유료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내의 각종 패널티가 완화되는 효과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 PD는 "신규 필드로 에아나드 도서관이 추가되는데 이곳에서 최상위 아이템의 주요 재료를 얻을 수 있다"며 "델피나드를 넘어서는 에아나드 등급 아이템은 53레벨 이상부터 착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 PD는 "55레벨로 최고 레벨 확장에 따라 10개의 능력마다 2개의 패시브, 1개의 액티브 기술이 추가돼 총 30여 종의 신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며 "기존 기술과 결합으로 전보다 매우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새롭게 일대일 PVP(유저 간 전투) 콘텐츠인 검투장이 추가돼 이곳에서 다양한 명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무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특산품이 강화되고 생산자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 캐릭터 강화를 위한 아이템도 추가된다.

이 PD는 "강화시 유물 등급까지는 안전 강화 시스템이 도입되고 고대 등급부터는 강화 시 실패 확률이 이전보다 높아진다"며 "장비가 크게 강화되고 등급 간 격차를 크게 해 좋은 장비를 착용하면 실제 강해진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 PD는 "초반 퀘스트 진행을 수정해 동선을 간편하게 했으며 보상을 강화해 게임 적용을 보다 수월하게 했다"고 전했다.

김정환 본부장은 "이번 에아나드 업데이트는 그동안 앞만보고 달려온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콘텐츠들이 유기적으로 묶여가는 과정의 첫 단추"라며 "엑스엘게임즈가 유저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아키에이지'의 진짜 모습을 이제부터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키에이지' 1.0 업데이트 에아나드는 오는 15일 적용될 예정이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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