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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프리시즌 동향] 레오나, 고대유물방패 힘입어 재도약

작성일 : 2014.01.02

 

최근 레오나가 각종 대회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레오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2012'에서 당시 CLG.EU 소속이었던 '크레포' 미치 보스포엘스가 주로 사용하며 맹위를 떨친 바 있다.

롤챔스 서머 이후 원거리 견제에 능한 챔피언들이 서포터로 사용되며 레오나는 한동안 대회에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롤 시즌4 프리시즌이 적용된 현재 근접 서포터 챔피언에게 도움이 되는 고대유물방패가 추가됐고 서포터들의 골드 수급량이 확연히 달라지며 레오나가 부상하고 있다.

레오나라는 챔피언의 강점은 세 개의 군중제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궁극기 '흑점 폭발'은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게도 사용히 가능해 레오나가 중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칠 여지를 만들어준다. 이외에 E스킬인 천공의검은 적중되는 챔피언을 잠시 속박한 뒤 그 위치로 돌격하고 연이어 사용하는 여명의방패(Q스킬)의 기절은 적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또한 레오나의 스킬이 적중된 적에게 아군 챔피언이 공격을 가할 경우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패시브스킬 '햇빛' 역시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더불어 고대유물방패가 추가돼 근접 서포터들의 체력관리가 보다 쉬워지고 아군 원거리딜러의 골드 수급 또한 극소량이지만 원활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고대유물방패는 전리품이라는 고대사용효과를 통해 아군 미니언을 없앨 경우 가장 가까이 있는 아군 챔피언을 자신의 최대 체력 2% 만큼 치유하고 (처치한 골드+5)골드를 추가로 부여한다. 이 때문에 고대유물방패를 사용하는 서포터가 있을 경우에는 단순히 CS 차이로 유불리를 판단하다가는 큰 코 다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장점들이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재조명되며 레오나가 '애니와 쓰레쉬가 금지된 상태에서는 최고의 서포터 중 하나'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롤챔스 윈터 8강에서는 각 진영에서 애니나 쓰레쉬를 금지한 뒤 레오나, 룰루, 알리스타 등을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특히 레오나의 경우에는 암살형 조합, 운영형 조합, 한타형 조합 등 어느 챔피언들과 합을 맞추더라도 세개에 달하는 군중제어기와 서포터스럽지 않은 단단함을 통해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레오나라 하더라도 라인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지난 롤챔스 서머 2012 이후 레오나가 사장된 것과 같은 것이다. 바로 원거리 견제에 능한 서포터들과 맞라인을 서게 될 경우 극심한 CS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현재 레오나와 알리스타를 활용하는 팀의 경우에는 주로 라인 스왑(라인변경)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프로게이머는 "최근 밴 목록에는 정착된 고정 밴이 없기 때문에 서포터가 둘 이상 밴 되는 경우가 잦다"며 "이러한 이유로 최근 애니와 쓰레쉬 등이 주로 밴 목록에 올라가며 서포터를 플레이하는 프로들이 레오나, 알리스타와 같이 CC기가 뛰어난 챔피언들을 연구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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