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이 밝았다. 2014년은 e스포츠 산업에 큰 변화기 예상되는 해로 정식 체육종목화의 기틀을 다지고 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또한 늑슨 아레나를 비롯해 상암동에 전용 경기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e스포츠의 기본 인프라가 탄탄해지는 만큼 눈에 띄는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자 주>
갑오년 시작과 동시에 e스포츠 시장에서 큰 변환점은 스포TV 게임즈의 개국을 들 수 있다. 이에 따라 e스포츠를 중계하는 방송사가 기존 온게임넷과 곰TV에 이어 스포TV 게임즈까지 캐이블과 인터넷, IPTV까지 확장됐다.
눈길을 끄는 점은 스포TV 게임즈 가세로 각 방송사별 주력 종목이 확연하게 구분이 됐다는 점이다. 온게임넷은 현재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LOL을 전담하고 있으며, 곰TV는 GSL의 이름을 되찾으며 스타2 개인리그에 역량을 강화하며, 스포TV 게임즈는 스타2 프로리그와 넥슨 게임들에 집중돼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각 방송사들은 종목 한정 탓에 시청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 이때문에 각 방송사들마다 주력 종목 다음 게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온게임넷은 하스스톤에 공을 기울이고 있으며 곰TV 역시 스타2뿐 아니라 스타1까지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TV 게임즈는 현재 경험많은 인력들을 끌어 모았으며 프로리그와 피파3 외 다른 리그를 런칭 준비하고 있다.
MBC게임 채널이 사라지며 위축됐던 e스포츠 방송 중계에 스포TV 게임즈가 새로 힘을 더한만큼 갑오년에는 방송 3파전으로 보다 다양한 e스포츠 중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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