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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결산] 안녕했나?•••콘솔게임, 세대교체

작성일 : 2013.12.24

 

잠잠했던 국내 콘솔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올해 콘솔게임 시장은 신형 게임기와 대작 타이틀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비중이 큰 한국 시장은 그간 콘솔게임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올해 침체됐던 국내 콘솔 시장에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다. 다양한 대작 타이틀이 쏟아졌고 차세대 콘솔 출시로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일었다. <편집자 주>

◆ 국내 콘솔 시장 '뜨거웠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1월 북미와 유럽 등 일부 국가에 차세대 콘솔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박스 원'을 각각 출시했다. SCE는 7년 만에, MS는 약 8년 만에 신제품을 선보였다.

양사의 최신 게임기는 시장에 내놓기가 무섭게 팔렸다. PS4와 X박스 원 모두 출시 후 24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콘솔 시장의 세대 교체를 예고했다.

PS4와 X박스 원은 성능과 완성도 면에서 '용호상박'이다. 각 제품의 특징에 따라 선호도가 갈릴 뿐 어떤 기기가 더 낫다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약 1주일 가량 앞서 출시한 PS4가 X박스 원보다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 진출 역시 PS4가 더 빨랐다. SCE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서 PS4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특히 국내의 한 구매자는 PS4를 첫 번째로 구입하기 위해 6박 7일간 국제전자센터에서 밤을 지새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감동한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는 눈시울을 붉혀 화제가 됐다. SCE는 내년 3월까지 PS4의 판매량 목표를 500만대로 설정했다.

◆ 대작 '더라스트오브어스' 'GTA5' 등 콘솔 시장 예열

콘솔 업체들은 신형 게임기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그간 숨겨왔던 신작 타이틀을 하나둘씩 꺼내들었다. 신형 게임기의 등장으로 인해 이전 기종 타이틀에 대한 판매율 저하가 우려됐기 때문이다.

덕분에 게이머들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더라스트오브어스' '콜오브듀티:고스트' 'GTA5' 등의 대작 타이틀이 잇따라 발매됐고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중 GTA5는 전세계 출시 3일 만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기록됐다.

대작 타이틀의 성공은 결과적으로 콘솔 시장의 열기를 한껏 달구는 계기가 됐다. 신형 게임기가 승부의 쐐기를 박는 결승골이라고 한다면 대작 타이틀은 결승골을 견인한 절묘한 패스였다고 할 수 있다.

◆ 게임기 넘어 거실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진화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MS의 신형 비디오게임기 X박스 원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X박스 원은 게임기를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게임 뿐만 아니라 TV,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게 X박스 원의 장점이다.

또한 X박스 원은 동작인식 기기인 키넥트를 활용해 게임은 물론 TV나 화상채팅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X박스 원은 가정에서 TV셋톱박스 기능을 대신하고, 스카이프 서비스를 통해 화창 채팅도 가능하다.

PS4와 X박스 원의 등장으로 한동안 제자리 걸음을 반복했던 콘솔 시장이 본격적인 반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두 제품 모두 최고 수준의 스펙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의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게임성을 구현 가능해졌다. 향후 더욱 더 수준높은 게임들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졌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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