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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지배한 올해의 챔피언 ② 한 시대 풍미한 제드와 자이라

작성일 : 2013.12.24

 

리그오브레전드에는 현재 117개의 챔피언이 존재한다. 이들 챔피언은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해당 시즌에 유행하는 전략, 전술에 따라 사용되곤 한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지난 '롤챔스 윈터 2012-2013' 부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3(롤드컵 시즌3)'까지 사용된 챔프들을 정리해보았다. <편집자 주>

◆ 롤챔스 서머 2013, 자크-제드 꽃피우다

챔스 서머에는 스프링 시즌에 신규 챔피언 '쓰레쉬'가 리그를 강타했던 것처럼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 '정령의 형상'에 힘입어 '자크'가 대회에서 사용되며 맹위를 떨쳤다.

상단에서는 운영, 수비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쉔이 정상의 자리를 고수했다. 서머 시즌의 핫이슈는 바로 자크를 꼽을 수 있다. '자크'는 정령의 형상의 추가로 인해 패시브의 회복 능력을 활용한 뛰어난 라인 유지력을 갖추게 됐고 '마법사의 신발'만 추가하더라도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강자로 급부상했다. 스프링에서 재사용 되던 케넨은 라이엇에 의한 기본 공격력 너프로 인해 점차 모습을 감췄다.

정글은 부동의 1인자의 자리를 놓지 않은 리신과 '챔스 스프링'부터 상단과 정글에서 겸용으로 사용되던 엘리스가 쌍벽을 이뤘다. 두 챔피언은 챔스 서머에서 픽밴률(선택금지) 93.8%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경기에 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 챔피언 외에는 자르반4세가 준수한 교전 능력과 군중제어기를 바탕으로 많이 사용됐고, 이블린이 은신을 활용한 쉔의 궁극기와의 시너지로 사용되는 모습이었다.

중단에서는 제드가 '다데' 배어진을 필두로 사용되며 위력적인 모습을 여러번 연출하며 8강부터는 필수적으로 밴(금지) 또는 픽(선택) 카드로 활용됐다. 특히 롤챔스 서머 2013 결승전에서 '페이커' 이상혁과 '류' 유상욱이 펼친 제드 대 제드의 1대1 모습은 유투브에서 16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환호를 받는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제드 외에는 라이즈와 아리, 오리아나가 그 뒤를 이었다. 아리는 바이와의 조합으로 중단을 공략하는데 주로 사용됐고 '죽음불꽃손아귀'와의 뛰어난 시너지로 한 챔피언을 암살하는데 엄청난 위력을 보였다.

원딜로는 챔스 스프링부터 '몰락한 왕의 검'의 등장과 함께 주류 픽으로 사용된 베인이 61.3%의 선택금지율을 달성했고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라인전과 포탑 철거에 용이한 케이틀린과 트위치 등이 사용됐다.

서포터는 쓰레쉬가 사형선고와 어둠의통로를 활용한 유틸성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고 패치를 통해 능력치가 상승한 나미가 새롭게 등장해 소나를 뒷받침했다. 또한 방어룬을 활용해 라인전을 극대화 시킨 '자이라'가 '푸만두' 이정현을 중심으로 사용됐다.

◆ 페이커의 '미드 리븐'과 '아리' '그라가스' 롤드컵 점령

월드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에는 북미, 유럽, 중국 등 각 지역의 대표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조합이 등장했다. 그 중에는 유럽이 선보인 정글 '아트록스', 북미는 클라우드나인이 선보인 '럼블'을 사용한 조합을 선보였다. 또한 중국은 애니를 서포터로 기용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현재 롤챔스 윈터에서 애니가 주류 서포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상단에서는 쉔과 레넥톤이 선택돼 방어 위주의 아이템을 사용하며 전투 지속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신지드와 케넨, 자크 등이 모습을 비췄지만 위력적이진 못했고 북미 팀들은 방어 위주의 챔피언보다는 럼블을 선호하는 모습이었다.

정글은 엘리스와 리신, 아트록스, 자르반4세가 롤드컵 기간 중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 중 아트록스는 그동안의 정글러들이 방어 위주의 아이템을 구비해 중후반 기여도를 올린 것과 반대로 부활이 가능한 '피의 샘(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도란의 검을 여럿 장만한 뒤 '몰락한 왕의 검'으로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사용됐다.

중단에서는 아리와 오리아나가 주로 사용됐다. 이외에 중국과 유럽에서 뛰어난 암살자로 사용되던 '피즈'가 롤드컵에서도 22번의 금지를 당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고, 4강부터 사용된 그라가스는 중단에서 사용되는 챔피언 중 별다른 방어 아이템 없이도 일정 부분 탱커의 역할을 수행해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또한 '페이커' 이상혁이 제드를 카운터하기 위해 꺼내든 '미드 리븐'은 당시에는 획기적인 선택(픽)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원딜은 베인이 여전히 강세를 띄었고 롤드컵 전에 적용된 '삼위일체' 능력치 상승으로 인해 삼위일체를 사용하는 원딜 챔피언들이 간접 상향을 겪었다. 이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본 것은 바로 '코르키' 이다. 코르키는 스킬 위주의 원딜이기에 삼위일체의 효과와 맞물려 최강이라는 평가를 롤드컵 기간동안 받았고, 실제로 코르키는 삼위일체와 마법사의 신발만 갖추더라도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

서포터는 롤챔스 서머 후반부 부터 중용된 방어룬과 특성을 사용한 자이라가 라인전의 강함을 바탕으로 총 48경기에 등장(42픽, 6밴)하며 활약했고 강력한 군중제어기를 바탕으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소나와 쓰레쉬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중국 로얄팀의 '타베' 웡팍칸이 주로 사용했던 애니도 중국 팀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재평가된 애니는 현재 롤챔스 윈터에서 최고의 서포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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