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작, 제노니아-몬몬몬-뮤 더 제네시스 등 모바일RPG로 대체

겨울 방학은 매년 온라인게임 신작이 대거 몰렸다. 2013년은 달랐다. 모바일게임으로 재편된 시장에서 온라인게임은 씨가 말라 버린 것.
현재까지 확정되거나 알려진 올 겨울방학 온라인게임 신작은 축구게임 ‘위닝온라인2014’와 UCC 슈팅게임(FPS) ‘브릭포스’ MMORPG ‘최강의 군단’ ‘이카루스’ 정도가 고작이다.
지난 2012년 겨울방학 시즌과 비교해도 기대 신작은 급감 그 자체다. 지난해 11월 이후 론칭된 신작은 카발2, 마구감독이되자, 피파온라인3, 위닝일레븐온라인, 월드 오브 탱크, 열혈강호2, 아키에이지, 마계촌온라인, 하운즈 등 약 10여종에 달했다.
온라인게임과 달리 모바일게임은 기대 신작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미들코어 장르로 온라인게임의 수준에 근접한 MMORPG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온라인게임 대작 부재의 아쉬움을 채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월 17일 게임빌의 ‘제노니아온라인’ 넥슨의 ‘몬몬몬’, 넷마블의 '미니 파이터'에 이어 20일 ‘뮤 더 제네시스’ 등이 출격한다. 여기에 2014년 초에는 모바일RPG 명가인 넷마블이 몬스터길들이, 내친구 용팔이, 스톤에이지모바일을 잇는 기대신작을 준비중이다.
이들 작품들은 모두 온라인RPG 못지않은 게임성과 그래픽을 갖추고 있어 겨울 게임시장을 달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12월 17일 카카오톡을 론칭한 제노니아온라인과 몬몬몬은 각각 게임빌과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RPG다. 특히 제노니아온라인은 모바일게임 맏형 게임빌이 2008년부터 내놓기 시작한 간판 RPG의 최신작으로 두터운 유저층과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몬몬몬은 넥슨이 2013년 론칭하는 마지막 모바일RPG로 사전 예약에서 13만명을 돌파하는 등 남다른 기대감으로 순항하고 있다.
이후 출시되는 모바일게임은 온라인RPG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우선 20일 론칭이 확정된 ‘뮤 더 제네시스’는 흥행 대작 온라인게임 ‘뮤’에 기반한 모바일RPG로 원작 IP의 수려한 그래픽은 물론 게임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겨울 방학 시즌 초기 가장 핫한 게임으로 부각했다.
이어 론칭 예정인 넷마블의 최신작은 태생부터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는 물론 몬스터길들이기, 내친구용팔이, 스톤에이지모바일의 흥행 노하우를 담고 있어 올 겨울 방학 최고 신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올 겨울방학에는 예년에 비해 온라인게임의 기대 신작이 확연하게 줄어들었지만 명성과 게임성에서 뒤쳐짐이 없는 모바일RPG가 잇따라 등장한다”며 “이들 작품은 게임시장의 최고 성수기로 꼽히는 게이머들의 대작 갈증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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