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NXC 대표가 거침없는 비(非)게임사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가 노르웨이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스토케AS(스토케)를 인수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현지시각으로 13일 NXC의 투자전문 자회사인 NXMH BVBA의 벨기에 지부가 스토케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의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르웨이 현지 언론은 약 5000억원 규모로 추정했다.
스토케는 유모차를 비롯해 아기띠, 유아용 침대, 기저귀 테이블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인 유모차는 휴대와 이동이 간편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으로 국내에서도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제품이다.
NXC는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의 창업주인 김정주 대표의 투자 전문회사로 업계에서는 이번 이종 산업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재교 NXC 이사는 "이번 인수는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됐고 스토케는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 어린이에 필요한 고민을 진지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NXC의 가치와 비슷하고 훌륭한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는 "앞으로 스토케가 글로벌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고 더 좋은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XC는 지난 5월 레고 전문 거래 사이트인 브릭링크를 인수하며 비게임사 인수의 첫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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