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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프리시즌 동향] 탑, 쉔의 시대 끝났다… 춘추전국시대 도래

작성일 : 2013.12.12

 

각종 대회에서 높은 선택·금지율을 기록하며 상단(탑)의 절대자로 군림하던 쉔이 주저앉았다.

'챔스 스프링 2012' 부터 '챔스 서머 2013'에 이르기까지 상단에는 수많은 챔피언들이 피고 졌다. 그 중에서 쉔은 단단한 수비력과 체력만 상승시켜도 피해량이 증가되는 패시브, 궁극기를 통한 연계를 바탕으로 모든 시즌에 걸쳐 최정상으로 우뚝섰다.

하지만 지난 11월 진행된 'WCG 2013 그랜드파이널'을 기점으로 쉔의 선택금지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챔스 서머 2013'에서 픽밴률이 78.8%에 달했던 쉔은 지난 11일 까지 진행된 '챔스 윈터 2013-2014'에서 0번의 금지와 2번의 선택을 기록했다.

이는 3.13 패치에 적용된 쉔의 도발 판정 범위를 줄인 점과 맞물려 쉔보다 뛰어난 라인 푸시력을 지닌 '쉬바나' '렝가' '레넥톤'의 득세와 맞물려 있다.

쉔은 모든 맵을 넘나들 수 있는 궁극기와 방어력 아이템을 갖추고도 준수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장점이었지만 유일한 약점이 빠르게 라인 클리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이 약점을 선수들은 쉬바나의 연소(W스킬), 레넥톤의 양떼도륙(Q스킬), 렝가의 전투의포효(W스킬)을 사용한 라인 푸시력으로 메우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도발 판정 범위가 줄어드는 악재가 겹치며 쉔의 활용빈도가 줄어들자 대부분의 선수들은 쉔을 포기하고 다른 챔피언을 사용했다.

위에 언급된 세 챔피언 외에도 현재 SK텔레콤을 필두로 사용되고 있는 '럼블', 쉬바나와 렝가와 비슷한 단단함을 가졌으면서 '포킹'이라 불리는 원거리 견제에도 능한 '문도박사' 등이 현재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쉔의 몰락에 관해 한 프로게이머는 "쉔의 도발 범위 너프가 크게 느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라인푸시력과 수비력이 뛰어난 렝가와 쉬바나가 등장하며 이를 메우고 있다"라며 "현재는 쉔이 정상에서 내려왔지만 다른 챔피언의 너프 여부에 따라 언제든지 재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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