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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국민게임' 닉네임 탈환…이름까지 다 바꿨다”

작성일 : 2013.12.08

 

"'국민게임' 타이틀을 꼭 되찾겠다"

서비스 9주년을 맞은 넥슨의 장수 온라인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가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한 변신을 꿰한다.

넥슨은 8일 서울 청담동 M큐브에서 유저간담회 '카트라이더 2014 모터쇼'를 열고, '카트라이더'의 신규 콘텐츠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과거 '국민게임'으로 군림했던 때와 달리 '올드게임' 이미지로 굳혀져 있는 현재의 모습에서 탈피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이달부터는 '크레이징레이싱 카트라이더'가 아닌 '카트라이더 2014'라는 신규 브랜드로 활동을 시작한다.

신규브랜드 '카트라이더2014' 공개…12월12일 기점 시스템 등 전면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카트라이더 개발팀 김진수 팀장은 "카트라이더는 더 이상 국민게임이 아닌 올드게임으로 불리고 있다"며 "국민게임 수식어를 되찾고 게임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선 다소 희생이 따르더라도 큰 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팀원들도 개발자이기 이전에 '카트라이더'를 사랑하는 이용자"라며 "게임으로서의 근간을 다시금 정립하고 더욱 재미있는 '카트라이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 팀장에 따르면 새롭게 단장한 '카트라이더 2014'의 모습은 오는 12일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 콘텐츠는 올해 초부터 '카트라이더'에서 준비해 온 '모노코크'(바디와 프레임이 하나로 돼 있는 차량의 구조) 프로젝트의 결과로, 특히 지난 6월부터 운영된 '개발 채널'(테스트 채널)에서 얻은 다양한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유저 인터페이스와 게임성이 대폭 개편됐다.

◆ UI 변경·신규화폐 '코인' 등 적용…"콘텐츠 추가보다 개편작업에 중점"

12일부터 적용되는 '카트라이더 2014'의 개편사항은 ▲시스템 ▲신규모드 ▲신규화폐 등 크게 3가지다.

우선 넥슨은 시스템 개편을 통해 컴퓨터 바탕화면 형태를 띠고 있던 메인UI(유저인터페이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바꾼다. 또 누적 플레이타임 제도를 적용시켜 오랜시간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는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하고, '게임채널'의 경우도 '모드'를 선택한 뒤 '속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개설된 방이 적다고 느끼는 불편을 개선했다는 게 김 팀장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빨강, 파랑 팀 배열이 두줄로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던 기존 팀전 UI에서 양팀이 서로 마주볼 수 있게끔 변경되고, 기존의 파츠시스템도 기간제에서 '무제한'으로 달라진다. 루찌(게임머니)의 보유량도 최대 200만에서 999만9999로 5배 가량 늘어난다.

AI(인공지능)를 상대로 즐길 수 있는 '대결', '추격', '탈주' 등 세가지 모드도 추가된다. 특히 오리지널 모드와 강화모드가 분리, 앞으로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매주 새롭게 갱신되는 주간 그랑프리를 개최, 개인 순위에 따라 차등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카트라이더'만의 신규 화폐 '코인(Koin)'이 12일 첫 선을 보인다. 이용자들은 게임보상, 선물, 충전, 루찌상자 등을 통해 코인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김진수 팀장은 "게임의 성장과 게임을 즐겨주는 이용자들에게 보상심리를 고취시키기 위한 방안이 무엇일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용자들이 자신의 노력을 상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게끔 신규화폐인 '코인'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 신규테마 이달 말 오픈…카트리그 내년 상반기 재오픈

12일 적용되는 내용들이 기존의 내용을 개편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26일 공개될 콘텐츠는 이전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내용의 콘텐츠다.

김 팀장은 "신규테마 '1920 이방인의 도시'와 함께 신규 캐릭터와 카트, 트랙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내년 상반기께에는 '뉴 카트라이더 리그'라는 이름으로 e스포츠 리그도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100만 루찌', '2014캐시', '형돈이 캐릭터', '40코인' 등을 키워드로 한 이벤트도 기획중에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달라질 '카트라이더 2014'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국내 누적 회원수 1800만명을 보유하고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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