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온라인게임의 역사이자 살아있는 MMORPG의 신화 ‘리니지’가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했다. 1998년 서비스 개시 후 15개월 만에 최초 100만 회원 시대를 알렸던 리니지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역사를 열었을 뿐 아니라 단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원 달성(2007년)에 이어 2013년 대망의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엔씨소프트 매출액 기준, 로열티 배분 후). '리니지'는 현재까지도 건재함을 보여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1998년 리니지 첫 발
엔씨소프트는 1998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같은 해 '리니지'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리니지' 대표 보스 몬스터 데스나이트가 등장한 해이기도 하다.

▶ 2조원 매출
'리니지'는 2013년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 국내 천만 관객 영화 9편을 모두 더한 매출액이 약 7790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막대한 금액이다. 또 대표적 한류 콘텐츠 기업 SM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매출 1686억임에 비해 '리니지'는 그보다 많은 2049억 원을 기록했다.
헐리우드 시리즈 영화와 비교해도 '리니지'의 2조 매출은 뒤쳐지지 않는다. 총 4편인 '미션임파서블' 시리지는 4년간 약 2조 2000억 원을 올리고 있으며 '인디아나존스'는 2조 1천억, '토이스토리' 약 2조 원, '쥬라기공원'은 약 2조원 등의 매출고를 올렸다.
▶ 49만 개의 새로운 계정
지난해 '격돌의 바람' 업데이트를 실시한 '리니지'에는 49만 개의 신규 가입 및 휴면 복귀 계정이 생성됐다. 이는 지난해 국내 출생인구와 동일한 수치다.
▶ 32회의 대규모 업데이트
15년 동안 '리니지'에는 32회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매년 평균 2회의 업데이트가 진행된 것. MMORPG에서 업데이트는 하나의 게임을 새로 만드는 것과 같은 분량과 시간이 든다.

▶ 50개의 서버
'리니지'에는 2013년 열린 '커츠'까지 총 50개의 서버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 MMORPG의 평균 서버 개수는 17개다.
▶ 22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
현재까지 '리니지'의 최대 동시접속자는 지난해 '격돌의 바람' 업데이트 후 달성한 22만 명이다.

▶ '리니지'를 즐기는 성인 비율은 90%
'리니지'를 즐기는 20대 이상의 성인 비율은 99%에 이른다. 성인이 즐기는 건전한 놀이 문화로 정착했
- 성인이 즐기는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
▶ '리니지' 이용자 중 30대의 비율은 42%
30대는 최근 유행하는 '응답하라' 시대를 살았던 세대로 경제력을 갖춰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과거 X세대들이다.
▶ 리니지 생성 누적 캐릭터 : 49,801,484개
현재 '리니지'의 총 캐릭터는 약 4980만 개로 현재 대한민국 총 인구인 약 5천 90만 명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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