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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미래(3)공성전…˝커뮤니티의 핵심˝

작성일 : 2013.12.02

 


▲ 한구민 '리니지' 개발실 기획팀장

한국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뼈대이자 최초의 공성전을 구현한 '리니지'가 15주년을 맞아 공성전에 다시 한 번 대 변혁을 꿈꾼다.

'혁명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해 한구민 '리니지' 개발실 기획팀장은 "기대해도 좋을 만큼 공을 들여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기획팀장은 "공성전 리뉴얼이라는 라이브 케어 수준의 것을 핵심 업데이트로 내세우는 것은 아주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라며 "공성전은 혈맹 간에 벌이는 전쟁이자 커뮤니티의 핵심으로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활력소"라고 말했다.

'리니지'는 이미 지난 10월 '혁명전쟁'이라는 이름으로 한 차례 변화를 겪었다.

먼저 정예계급이 도입돼 혈맹 당 32명의 정예 계급을 부여했다. 이 32명은 공성전에서 PVP(이용자 간 전투)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이에 대해 한 팀장은 "단일화된 거대 혈맹을 여러 개의 소규모 혈맹으로 나누는 힘의 분산 효과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더 재미있고 활발한 전투를 위해서 기존 7개였던 성은 기란성, 켄트성, 오크성 3개로 줄어들고 규칙이 대거 변경됐다. 거대혈맹에게 밀려 상대적으로 공성전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약한 혈맹과 일반 유저들도 공성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시간이던 공성 진행 시간도 1시간으로 줄어들어 더 치열하고 격렬한 전투가 진행된다. 성획득 후 10분의 인저리타임(추가 시간)이 부여돼 성을 지킬 수 있는 혈맹만 성을 얻게 됐다. 성별 누적 세금은 투명하게 공개된다. 수성에 성공한 혈맹은 100% 추가 세금을 받게됐다.

이 밖에 랭킹 조회 시스템이 제거돼 전투에서의 익명성이 보장되고 패잔병이 되더라도 새로운 출발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다. 여기에 서버 이전 서비스 잠정 중단함으로써 통합 연합 세력이 서버이전을 통하여 전 서버를 지배하는 협력 구조를 차단했다.

12월에는 공성전 2차 업데이트 '붉은 기사단의 진격'이 예정됐다.

한 팀장은 "데포로쥬와 다섯 수호성이 공성전에 참여한다"며 "이들은 지금까지 등장한 보스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데포로쥬와 다섯 수호성은 3개 성 중 1개를 택해 공성에 참여하는데 어떤 성이 대상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감 넘치는 수성이 된다. 또 이들이 참전하는 '모두의 공성전'이 된다는 게 한 팀장의 설명이다.

한 팀장은 "데포로쥬가 공격할 성이 확정되면 모든 '리니지' 유저들에게 용병으로 참여하라는 서신이 전달되고 이 공성에 참여한 이용자는 공성 성공시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며 "매주 벌어지는 공성전 중 하나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성전 화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포로쥬와 함께 등장하는 다섯 수호성은 백조의 기사 이실로테, 행운의 마법사 조우, 달의 기사 질리언, 철의 기사 아툰, 그림자 기사 크리스터다.

성을 수성하는 '성혈'과 이들을 무너뜨리려는 '반왕' 여기에 데포로쥬와 모든 이용자들이라는 제 3세력의 등장은 '리니지'에 또 하나의 거대한 폭풍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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